온도와 바람에 자동으로 반응하여 펴지는 스마트 그늘막. 수동에 비해 뭔가 똑똑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번 보실까요?
최근 동네 주변 산책하는데 햇빛이 4-5월 계절답지 않게 강하더군요. 때문에 여름철에 펴지는 그늘막이 생각났어요. 그런데요. 울 동네 큰 사거리가 있는데 그곳에 그늘막 하나가 아래 사진과 같이 버섯처럼 펼쳐져 있더군요. 그리고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그 아래에서 시원하게 신호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어요.
다른 그늘막은 그대로인데 이 그늘막은 누가 펼쳤을까 궁금해서 가까이 가봤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이 그늘막 아래에는 [아래사진]과 같이 "이 제품은 온도와 바람에 반응하여 안전하게 자동 개 : 폐 되는 스마트 그늘막입니다."이라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더군요. 역시나 이 그늘막은 바람과 온도에 의해 자동으로 펼쳐지고 접히는 스마트그늘막 이더군요. 전문을 옮겼습니다,
이 제품은 온도와 바람에 반응하여 안전하게 자동 개 : 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입니다.
일출 후 기온이 15'C 이상 되면,자동으로 펼쳐지며, 풍속이 7m/s 이상 2초간 지속되면 자동으로 접힙니다. 이후. 7m/s 이상의 풍속이 더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10분간 접힘 유지 후 자동으로 펼쳐집니다. 일몰 후에는 그늘막이 접히며, LED 조명이 점등됩니다.
스마트 그늘막이 위와 같이 펼쳐진 시간에 수동 그늘막은 어떻게 하고 있었을까요?
[아래 사진]과 같이 지난해 접힌 상태가 그대로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더운 날씨 이어 지면 이것도 펼쳐지겠지요.
스마트 그늘막이 스마트 하게 동작을 해주니 시민들이 더운 날 덥지 않게 보내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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