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와이프님 하고 일산에 있는 "앤드 테라스"라고 하는 카페에 갔는데요. 이곳 야외에는 이것저것 꽃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꽃 이름을 일부만 알고 나머지는 일도 모르겠어요... 와이프 앞에서 꽃 이름에 대한 해박한 지식 자랑하려고 꽃나무 등 식물이름 알려 주는 어플 "모야모"를 좀 활용했습니다.
그럼 모야모 제대로 한번 활용해볼까요?
야외에 꾸며진 정원에 예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이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이름 모를 꽃입니다. 꽃나무 등 식물이름 알려주는 어플 "모야모"에게 질문하기 위해 꽃과 줄기 등이 전체적으로 나오게 사진을 촬영합니다.
"혹시나 사진을 너무 멀리 촬영해서 "모야모" 담당자가 잘 못 보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아래 사진]과 같이 꽃 이름 물어볼 꽃만을 줌인해서 한 장 더 촬영했습니다.
위에서 촬영한 사진을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 "모야모"에게 업로드해야겠지요. 이 어플 사용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사용 방법이 너무너무 쉽다는 거 말씀드립니다.
꽃사진 업로드하고 잠시 기다리면 댓글로 꽃이름을 [아래사진]과 같이 알려줍니다. 그런데 그 답변 속도는 네이버스마트렌즈, 구글 렌즈, 다음 꽃 검색 등 인공지능이 알려주는 것보다도 더 빠른 느낌입니다. 이 앱은 인공지능이 아닌 사람이 일일이 알려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 이리 신속하게 처리가 가능한지 입이 쫙 벌어질 정도입니다. 그럼 저는 댓글 옆에 점 3개 눌러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디모르 포세카
꽃 이름 알려주는 어플 "모야모"는 위 이름 모를 꽃을 "디모르 포세카"라고 알려줍니다. 글자를 클릭하면 식물도감으로 이동하는데 이곳에서는 이 꽃에 대해 더욱더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한번 살펴볼게요.
별명은 "데모르포세카", "아프리칸데이지", "케이프메리골드"라고도 불린 다고 하네요. 이 꽃의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분류는 국화과/디모르코세카속으로 생장 형태는 한해살이 초화라고 적시되었고 꽃말은 원기, 회복입니다.
또한 꽃과 잎/줄기, 열매/단풍에 대한 일반 정보는 아래 표와 같이 적시되어 있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꽃 꽃이 개화하는 시기는 6-9월이다. 줄기 끝에 한송이씩 달린다. 꽃은 아침에 열리고 저녁 무렵이 되면 오므러드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개구리 왕눈이 발가락 모양으로 피기 시작하다가 활짝 핀다. 여러해살이 디모르포세카를 '오스테오스퍼머'(오스테오스펄 멈)이 라고 부른다. 디모르포세카는 일년생이고 오스테오스펄멈은 다년생이다. 잎/줄기 키가 20N30cm로 자라는데, 가로 누워서 자라며 줄기 아래쪽은 목질화 된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흰털이 붙어 있다. 열매/단풍 씨앗은 이삭모양으로 길며, 끝에 가시 같은 깃털이 있다. |
그냥 심심해서 꽃 이름 알려주는 네이버 스마트 렌즈에도 똑같은 사진을 업로드 해서 물었어요. 그랬더니 [아래사진]과 같이 "오스테오펄멈"으로 알려주네요. 사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꽃이름 등 식물이름 궁금한 거 참지 마세요. 모야모와 인공지능이 알려주는 네이버 스마트 렌즈, 구글 렌즈 등을 활용해 궁금증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2020.12.17 - [생활정보] - 꽃, 나무 등 식물 이름 알려주는 어플, 이건 뭐라 알려 줄까?
2020.11.22 - [생활정보] - 식물 사진 검색 앱 (네이버 스마트 렌즈, 다음 꽃 검색, 구글 렌즈, 모야모 ) 활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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