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힐스테이트에서 하루 만보 걷기... 제가 이 아파트를 최대한 외곽으로만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시간과 거리 그리고 걸음수는 얼마나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이곳에서 만보 걷기 하려면 몇 바퀴 돌아야 되는지도 살펴볼게요.
이 아파트 울타리에는[아래사진]과 같이 "이웃사랑 안내문"이 아름답게 붙어 있습니다. 내용은 "우리 아파트는 이웃주민을 위하여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운동시설을 개방하고 있으므로 이웃주민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입니다. 그러면서 색상이 다른 글씨로 "시설 이용의 안전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으므로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네요. 이 아파트 이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카카오 맵"에서 캡처한 강서 힐스테이트 아파트 위성사진입니다. 주황색으로 표시한 곳이 오늘 포스팅하고자 하는 아파트입니다.
스마트워치액티브를 손목에 차고 이 아파트 단지를 최대한 외곽으로만 돌아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한 바퀴 돈 궤적인데요. 단지 안에 KFC는 보질 못했는데 구글 지도에는 표시가 되어 있네요. 아마도 업데이트가 안된 듯 보입니다.
강서 힐스테이트 아파트 한바퀴에 대한 운동 상세정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날씨입니다. 그날은 구름낀 흐린 날로 기온은 오전 기준으로 10도이며 습도는 35%였습니다. 그리고 이 단지 한 바퀴 거리는 1.54km, 시간은 16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칼로리는 112kcal이 소모되었으나 크게 의미가 없고요. 걸음수는 1876보, 평균속도는 5.7km로 걸었네요. 고도는 최고 41m, 최저는 20m, 최대 심박수는 128 bpm이 찍혔네요.
결국 이 단지 한바퀴 돌았을 때 걸음수를 2 천보로 가정하면 만보를 채우기 위해서는 약 5바퀴는 돌아야 되네요
다음은 이 아파트를 돌면서 봤던 뷰를 공유할게요.
먼저, 호해란님의 "기차여행"이라는 조각품입니다.
기차여행
동화책 속의 왕비, 피노키오, 사자를 소재로 하여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이미지를 형상화 한 작품입니다. 동화는 어린아이에게 판타지를 갖고 성장하게 해 주며, 어른들에겐 어릴 적 동심을 기억나게 합니다. 본 작품은 모든 세대가 공감대를 갖고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2014년
호해란
[아래 사진]이 기차여행 조각품입니다. 어떻게 이 사진 보니 어릴 적 동심 생각나시나요?
제가 동심에 빠져서 이리저리 시점을 바꿔가면서 사진 촬영했네요..
[아래 사진]은 라일락입니다.
아파트 통로를 통해 보이는 저 건너편 꽃과 신록이 참 아름답습니다.
강서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이런 뷰도 있더군요.. 액자 속에 든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져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아파트 빌딩, 콘크리트 빌딩 등 감성 없는 건물에도 신록과 꽃이 함께 하니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보여서 이 또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동네 구석구석 걷다 보면 아름다움은 저 멀리 있지 않고 우리들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합니다.
2020/03/14 - [1만보사랑] - 화합의 열매 조형물 _ 강서힐스테이트화곡3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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