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청에서는 2023년 1월 1일 안전한 새해맞이를 위해 선유교 입장 및 관림인원 통제를 공지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 통제가 언제부터, 입장인원, 입장방법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선유교에서 보는 일출은 강릉 정동진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도심에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이 고층 빌딩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뷰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곳은 새해 해맞이 명소로 유명하고 그래서 새해 인파가 많이 몰리는 다리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야들 야들한 선유교의 안전 문제입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 어떤 안전사고가 있을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평상시 날씨 좋은날 이 다리 위에서 바라본 여의도 뷰는 63 빌딩 꼭대기보다도 더 아름답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선유교에서 촬영한 여의도 뷰 사진에 24시간 타임랩스가 가미된 영상 하나 볼게요.
멋지죠???
여의도에는 높은 빌딩이 많지요..
그래서 세로 본능으로 안보면 좀 서운할 것 같습니다.
하나 더 투하합니다.
위에서 소개드린것처럼 선유교는 여의도 뷰와 일출 관람 명소입니다.
따라서 새해 이곳에 인파가 몰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입장 통제라는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것 같습니다.
행정기관에서 공지한 선유교 입장 및 관람인원 통제 안내 살펴봅니다.
계묘년 안전한 새해맞이를 위하여 관내 해맞이 명소인 선유교 일출 관람을 위한 입장인원을 제한합니다. 인파 밀집 우려가 있는 선유교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안전한 새해맞이에 동참하여 주세요.
- 선유교 통제일시: 2023. 1. 1.(일) 06:00~08:30
- 선유교 입장인원: 선착순 400명
- 입장방법:
. 종합상황실 입장 스티커 배부처에서 스티커 수령
. 외투에 입장 스티커 부착
. 07:00부터 다리 입장
. 입장 스티커와 동일한 색상의 구역으로 이동
. 일출 관람 후 퇴장
- 입장 스티커 배부시간: 1월 1일(일) 06:30 ~ 마감 시
* 선착순 배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입장 스티커 미 부착자는 다리 진입 불가
아래사진은 영등포구청에서 캡처한 선유교 입장 및 관람인원 통제 안내문입니다.
선유교 입장 및 관람인원 통제 안내문을 읽어보니 꽤 웨이팅이 예상되네요.
웨이팅 감안하면서 선유교 일출 추억을 남기 고자 하신다면 저체온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안전사고 없이 새해 맞이 행사가 되길 기원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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