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 차림으로 양산 쓰고 양재천 산책길 걷기
아침 기온 32도 반바지 차림으로 양산 쓰고 양재천 산책길 따라 과천 향교까지 걷습니다. 느낌이 어떨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쉬지 않고 출근 시에는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내려 양재천길을 따라 과천향교까지 약 3km 걷습니다. 최근에는 열대야에 폭염 등으로 아침 출근길 기온은 보통 32도 정도를 유지하는데요. 이런 날 걸어보니 기상청에서 발효하는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답이 나오더군요. 양산 쓰고 걷기 지하철 4호선 출구에서 빠져나와 양재천 산책길에 들어섭니다. 얼굴에 닿은 7월 태양빛은 금세 제 몸을 태워버릴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최대한 양재천 산책로가 아닌 뚝방길에 나무 그늘 길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아래사진]과 같이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양산을 펼치는데 이거..
대한민국구석구석
2021. 7. 31.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