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화분, "움직이는 공원"
"움직이는 공원" 들어 보셨어요? 서울시가 올해 16개를 이 공원을 만들었다고 지난 19일 밝혔어요. 어떤 공원을 말하는지 그리고 어디에 설치가 되었는지 살펴볼게요. 마곡 공항대로에 나무 화분 필요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에서 1만보 즐깁니다. 산책이 끝나면 마곡 공항로를 거쳐 집으로 걸어오는데요. 최근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중인데 한 낮 가을 햇빛이 무척이나 따갑더군요. 그늘 찾으려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된 쉼터 그늘막은 접혀 있고, 가로수는 내 그림자보다도 작아 보여 그늘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로수가 성장해서 그늘 만들기 전까지 [아래사진]과 같은 나무 화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름철엔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움직이는 공..
대한민국구석구석
2020. 10. 20.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