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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Jump AR)로 덕수궁 체험기

생활정보

by happywalker 2020. 3. 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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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에만 있다 보니 무료함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그래서 분위기 전환을 위해 증강현실 앱인 "Jump AR"로 집에서 스마폰으로 덕수궁 다녀왔어요. 오늘은 이와 관련 내용 소개할게요.

증강현실(Jump AR)로 떠나는 덕수궁 소개


문화재청과 SK텔레콤은 "사이버에서 덕수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덕수궁’ 애플리케이션을 최근 개발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라고 24일 밝혔어요.

‘AR 덕수궁’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점프 AR(Jump AR)’ 앱안에 있는 덕수궁 실감 콘텐츠로 이를 보기 위해서는 "Jump AR"이라고 하는 앱을 [아래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아야 됩니다.

이 앱을 열고 "AR 플레이스"라는 탭에는 AR로 경험하는 색다른 덕수궁을 볼 수가 있는데요. 구성은 AR 지도, AR 포토존, AR 전생찍기 등 3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앱은 더욱더 재미나게 덕수궁을 즐길 수 있는 "덕수궁과 Jump AR이 만나면?"이라는 제목의 팁을 다음과 같이 알려 줍니다.

TIP 덕수궁과 Jump AR이 만나면?
- 평평한 가이드맵은 이제 접어두세요. AR로 펼쳐지는 지도와 함께 추천코스 한 바퀴!
- 실력 있는 동물사진사들이 포토존에서 당신을 기다려요
- 동물이 너무 커도 놀라지 마세요

AR로 경험하는 색다른 덕수궁

 

AR 덕수궁에 준비된 AR지도 등 3개의 메뉴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먼저 살펴볼게요.

AR 지도

이곳에는 덕수궁을 3차원 입체(3D)로 구현해 궁궐 전체를 현장감 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한 메뉴입니다.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덕수궁 곳곳의 다양한 정보를 궁궐 안에 직접 들어가서 관람하듯이 덕수궁 전각에 대한 설명, 편의시설 위치, 유모차나 휠체어 등도 쉽게 다닐 수 있는 추천경로 등 덕수궁 곳곳의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AR 지도

AR 포토존

덕수궁을 직접 찾아가서 사용하는 메뉴입니다. 대한문, 중화전, 석어당, 석조전 등 덕수궁의 대표적인 4개 전각에 직접 방문해서 앱을 실행하면 전통의상을 입은 웰시코기, 판다, 고양이, 알파카 같은 귀여운 동물들이 전각과 함께 앱 상에 나타나는데, 관람객들은 이들 전각을 배경으로 동물들과 같이 사진과 영상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라고 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현장에 갈 수 없어 이 메뉴는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AR포토존 메뉴는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AR 포토존

AR 전생찍기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조선 시대 왕, 왕비, 대감, 수문장 등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들은 조선 시대 의상을 입고 전통 머리를 한 사진틀에 자신의 얼굴을 삽입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이를 지인들에게 공유하거나 SNS에 올리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덕수궁 AR 지도’와 ‘AR 전생 찍기’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에게 문화유산을 활용한 유용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문화재청은 강조하네요. 

AR 전생 찍기

추가로 이 앱에서는 덕수궁 추천코스를 계단이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나눠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추천코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라고 하면서 "IOS 운영체제는 추후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말하는군요.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분은 조금 더 기다려야 되겠어요.

그리고 앱을 사용하다 보면 관련 실감 콘텐츠를 다운로드해야 되는데요. 실감 품질을 유지하다 보니 다운로드 용량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돈이 들지 않는 "와이파이"모드 활용을 추천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안에서 무료함이 몰려오면 스마트폰 속에 있는 "Jump AR" 앱으로 덕수궁 여행을 자주 가야겠어요. 이제는 설렁설렁 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자세하게 오감으로 느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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