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30치즈 뉴욕스트립 스테이크, 포테이토) 맛은?

맛집탐방

by happywalker 2020. 9. 10. 11:33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근 도미노피자 가게에 30 치즈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포테이토 피자 배달시켜 집에서 생일파티(생파) 했네요. 코로나 19 감염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벤트가 가능해 너무 좋네요.. 오늘은 생파 때 먹어본 도미노피자 소개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외식을 배달음식으로 대체하는 분들이 많은가 봐요. 왜냐면 모바일로 도미노피자 접속해서 메뉴 30 치즈&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와 포테이토 등 2개를 선택하고 주문하니 "배달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1시간 이상이 걸린다."라는 메시지가 나온 것을 언뜻 봤거든요.. 배달 웨이팅이 좀 길게 느꼈지만 코로나로 식당에 나갈 수도 없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30 치즈&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이 메뉴 가격은 라지가 34,900원 중간이 29,000원 하더군요. 이 메뉴의 특징은 [아래 사진]과 같이 30가지 치즈와 스테이크의 조화입니다. 30가지 치즈는 모차렐라, 체더, 프로볼로네, 페터, 만체고, 화이트 체더 등등으로 종류가 엄청 많네요. 이 피자들이 이 한판에 다 들어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는... 그리고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는 도톰한 채끝살로 탁월한 식감과 육즙 가득 부드러운 맛까지 있다고 도미노피자 측은 말하고 있네요. 스테이크 양은 사진에서 보이는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 붉은색은 토마토입니다.

스테이크가 너무 달다

도미노피자에서 말하는 스테이크가 저에게는 "너무 달다"라고 말 밖에 할 수 없네요. 30가지 치즈 맛은 오묘하고 색다르게 느껴지면서 맛있었는데요. 스테이크가 가미되니 단맛 때문에 엄지척이 쉽게 나올 수가 없네요. 맛은 절대적으로 호불호 있는 법, 울 가족들은 "좀 달다."라는 소극적 평가 함께 맛있게 먹더군요. 아제맛하고 다른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30 치즈 위에 올려진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입니다.

포테이토 피자

이 포테이토 피자는 큰것이 25,900원, 중간이 19,000원입니다. 도미노 피자에서는 이 메뉴에 대해 "고소한 감자, 베이컨, 버섯, 양파가 푸짐하게 어우러진 도미노피자의 인기 메뉴"라고 하면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담백한 웰빙 피자

"라고 소개합니다. 메인토핑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모차렐라 치즈, 양파, 버섯, 옥수수, 감자, 베이컨, 마요네즈, 토마토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제 입밋에 고소한 감자 탓인지 한 조각 먹으니 바로 물리더군요. 그래서 누가 저에게 "포테이토 피자 먹을래?" 아니면 "30 치즈 &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먹을래?"라고 묻는다면 저는 후자를 선택하려 합니다. 이 또한 아제이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울 딸은 이 메뉴에 대해 제대로 엄지척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