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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 기상청 꽃가루 농도 기상정보로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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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ppywalker 2021. 5. 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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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 기상청 꽃가루 농도 기상정보로 대비!!!

요즘 꽃가루 날리는 것이 예사롭지 않지요. 오늘은 기상청에서 말하는 "봄철 알레르기는 꽃가루 농도 기상정보로 대비하세요!!"에 대해 살펴봅니다.

봄철 알레르기, 기상청 꽃가루 농도 기상정보로 대비 소개..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 ‘날씨 누리’서 확인하세요!

봄철 알레르기 원인 “꽃가루”.

흔히 생각하는 벚꽃, 장미꽃보다는 소나무, 참나무와 같은 수목류를 통해 4~6월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 나무는 소나무, 참나무이며 발생증상은 기침, 눈과 코의 불편함 등이라고 하네요.

봄철 알레르기 원인 꽃가루, 출처: 기상청

꽃가루 농도에 따른 대응요령

꽃가루 농도는 평균기온, 일교차, 풍속 등 기상조건에 따라 지역별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등 4단계로 구분하여 날씨 누리에서 안내합니다.

꽃가루 농도에 따른 대응령, 출처: 기상청

제가 기상청에 접속해봤습니다. 4월 25일 오후 기준으로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참나무, 소나무, 잡초류 등 3가지 카테고리로 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안내되고 있습니다. 보다시피 3일 치가 미리 예보되고 있었습니다.

봄철 알레르기 원인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

 

봄철 알레르기 원인 꽃가루 위험 농도 지수는 매우 높음, 높음 등 4단계로 안내되고 단계별 대응요령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매우높음 단계에서 대응요령은 "거의 모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함." 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높음, 보통, 낮음 단계에 대한 대응요령은 아래표 참고하세요.

단계 대응요령
매우높음 ▶ 거의 모든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야 함.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반드시 착용
▶ 창문을 닫아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막음
▶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의를 방문함
높음 ▶ 대개의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함
▶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
▶ 외출 후 손과 얼굴을 씻고, 취침 전 샤워를 하여 침구류에 꽃가루가 묻지 않게 하기
보통 ▶ 꽃가루 알레르기가 약한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환자는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도록 주의함
낮음 ▶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환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의학자문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내과 양민석, 이비인후과 김대우 서울의대 교수

 

더불어 국립 기상 과학원에서는 주요 도시 8곳의 13종 식물에 대해 4단계로 구분한 꽃가루 날림 정도(꽃가루 달력)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국립기상과학원 누리집 -> 기상기후이야기 -> 꽃가루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곳에는 오리나무, 측백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개암나무 등 13종 식물에 대한 달력이 적시되어 있습니다.

봄철 알레르기 원인 꽃가루 달력 

지금까지 "봄철 알레르기, 기상청 꽃가루 농도 기상정보로 대비!!!"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봄철 생활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일상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꽃가루 날릴 때 알레르기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크 착용으로 보이더군요. 저는 꽃가루 날리는 이맘때 마스크 착용은 절대 까먹지 않는답니다. 설사 까먹는다 해도 곧바로 신호가 오니 마스크 착용을 안 할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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