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급증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입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특히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상시 심뇌혈관질환 증상을 미리 알고 본인이나 가족, 주변에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최대한 빨리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우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과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은 강조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알려주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증상과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공유합니다.
심근 경색 이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적정한 치료를 위한 최적시기(골든타임)는 2시간 이내이다. 초기 의심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현기증, 통증 확산이다.
뇌졸증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정한 치료를 위한 최적 시기(골든타임)는 3시간 이내이다. 초기 의심 증상은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갑작스러운 시야장애·어지럼증,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이다.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시 올바른 대처요령은 지체 없이 119에 도움 요청 등 10개 항목입니다. 세부 대처 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체 없이 119에 도움 요청!
-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 환자가 토할 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세요!
-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 증상이 그냥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야간, 주말이라고 외래 진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 다리를 주무르거나 손발 끝을 따지 마세요!
-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지 마세요!
- 정신 차리게 하려고 찬물을 끼얹거나 뺨을 때리지 마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은 담배는 반드시 끊기 등 9개 항목입니다.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담배는 반드시 끊기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 충분히 섭취하기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6.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꾸준히 치료받기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 가기
[아래 사진]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인포그래픽입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에 "담배는 반드시 끊기"가 보여요. 저는 약 1년 전에 건강관리를 위해 20여 년 피던 담배 끊었는데요. 이거 보니 잘 끊었다 싶네요. 담배 끊으니 심뇌혈관질환 등 그런 것은 잘 모르겠고 입냄새가 없어서 너무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쪼록 추운 겨울날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9대 생활수칙 꼭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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