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마트폰 갤럭시 S21에서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라디오" 앱 활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 갤럭시 S21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즉 이 말은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인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검색이 안 됩니다. 앱 아이콘은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이 앱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데이터 소모 없이 공짜로 KBS, MBC, SBS, CBS 등 지상파방송에서 송출하는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6월 KBS 콩 데이터 사용량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라디오" 앱을 활용하면 이 데이터는 필요치 않습니다.
스마트폰에서 FM 라디오를 공짜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도 있는데요. 그것은 안테나 역할을 하는 이어폰(USB-C타입)이 별도 있어야 됩니다. 그것을 연결해야만 [아래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에 있는 라디오를 켤 수 있습니다.
안테나 기능이 없는 이어폰을 연결하거나 또는 이어폰을 연결하지 않으면 이 앱 "라디오"는 [아래사진]에서 보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켜지지 않습니다.
라디오를 켜려면 유선 헤드폰을 연결하세요. 헤드폰의 선이 안테나 역할을 합니다. |
안테나 역할이 있는 이어폰이 스마트폰에 연결되었다면 이제 FM 라디오를 공짜로 들을 준비는 끝이 났습니다. 이제부터는 사용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1. 라디오 앱에 있는 전원스위치를 눌러 라디오를 켜주세요.
2. 라디오가 켜졌으면 이제 "채널찾기" 실행합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에 있는 이 앱은 [아래사진]과 같이 FM 라디오 자동 찾기가 실행됩니다.
[아래 사진]은 FM 라디오 채널 찾기 결과입니다. 이제 맘에 드는 채널 골라 데이터 걱정 없이 편하게 들어주면 됩니다.
이 라디오 앱에서 채널 찾기 옆에 보면 점 3개 있는데 그것을 누르면 아래 사진과 같은 편집, 홈 화면에 추가, 스피커로 듣기, 리마인더에 추가, 설정, 문의하기 등 확장 메뉴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제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스피커로 듣기"입니다. 이어폰이 연결되어 있어도 이것을 누르면 스마트폰에 있는 스피커로 FM 라디오가 들린답니다.
참고로 "홈 화면에 추가"는 현재 듣고 있는 라디오채널이 스마트폰 홈 화면에 추가하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리마인더에 추가"를 누르면 스마트폰에 있는 리마인더에 저장됩니다. 이것은 라디오 예약해서 들을 때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갤럭시 S21에 기본으로 탑재된 앱 "라디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이 앱의 장점은 데이터 소모 없이 공짜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안테나 역할하는 이어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안테나 기능하는 이어폰을 저는 삼성서비스센터에서 3만 5천원 구매했습니다. 핸드폰 매장에서 구매하려고 2군데 들렸는데 안테나 역할하는 이어폰이 없다고 하더군요. 구매하시려면 서비스센터로 바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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