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액티브로 우장산 근린공원 축구장 거리 측정 결과

대한민국구석구석

by happywalker 2020. 4. 17. 14:42

갤럭시 워치 액티브로 우장산 근린공원에 있는 인조잔디구장 둘레를 측정했어요.

왜 했을까요?

코로나 19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또 하루 1만 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장산 근린공원을 산책하러 갔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은 거예요. 한쪽 방향으로만 걸으면 그냥 그냥 걸으려 했는데 반대편에서 마주오는 인파들이 있어서 제 나름대로 피난처를 찾다가 산책로 아래에 있는 [사진]과 같은 우장산 인조잔디구장을 발견했어요. 오~~ 유레카~~

구장을 내려다보니 사람은 몇 명 보이지 않아 얼씨구나 좋아서 이곳으로 피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곳을 2-3바퀴 산책했지요.

[아래 사진]은 우장산 근린공원에 있는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편의시설이 나온 위성사진입니다. 인터넷 위키백과에서는 이곳의 편의시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있는 우장산길은 강서로에서 우장산공원을 거쳐 화곡로에 이르는 길이 1,240m, 너비 12m의 2차선 도로이다. 우장산길의 이름은 이 길이 우장산을 가로지르는 데서 비롯되었다. 1997년 5월 6일에 처음으로 이름 붙여졌다.

주변에 강서구립 우장산숲속도서관이 있으며 우장산공원·까치산·배다리공원·신트리공원 등이 있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재로는 함양여씨 묘역(서울유형문화재 80)이 있다.

특히 우장산공원은 근린공원으로 숲과 체육시설, 예술공간이 어우러져 있는 공원으로 1988년 개원하였다. 우장공원이라고도 불리며, 청소년 직업훈련원, 강서구민회관, 테니스장, 축구장, 트림 코스장, 공항정, 야외무대, 조각의 거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걷기 모드로 출발

손목에 있는 갤럭시워치액티브를 걷기 모드로 시작을 누르고 제가 평상시 걷는 속도로 운동장을 한 바퀴 걸어 줍니다. 산책로에서 이 구장을 봤을 때는 "이곳 한 바퀴에 약 500m 정도는 나올 것이다."라고 예상했는데요. 이 예상은 오차가 아주 심하더군요. [아래 사진]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가 제가 걸은 경로를 기록한 궤적입니다. 삼성헬스라는 소프트웨어가 경로를 두부 자르듯이 각을 잘 잡아놨네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가 측정한 걷기 세부 정보

갤럭시워치액티브가 측정한 시간, 거리, 칼로리, 날씨 등 걷기 세부 정보에 대해 살펴볼게요.

그날 날씨는 오후 6시경 기준으로 구름 있는 날로 온도는 약 12도, 습도는 36도로 걷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이 축구장 한 바퀴의 거리는 약 370m로 나오네요. 제가 예측한 500m와는 오차가 너무 심했습니다. 1만 보 생활화하면서 자주 느끼는 것은 거리와 시간이 생각보다 적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소요시간은 약 4분 정보 걸리네요. 그리고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평균속도 시속 5.5km, 걸음수 488, 소모 칼로리 17kcal, 그리고 운동장의 최고 높이는 35m로 최저와 1m밖에 차이가 없다."라는 것도 이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저에게 알려주네요. 더불어 고도 차이가 없다 보니 평균 심박수 또한 98 bpm으로 최대 심박수와 큰 차이가 없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더욱더 자세한 걷기 운동 상세 정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