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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S10 5G ) 투명 케이스(제로스킨 시그니처6) 교체 후기

생활정보

by happywalker 2020. 5. 2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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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 케이스를 제로 스킨 시그니처 6 투명 케이스로 최근 교체했네요. 가격, 그립감, 전원/볼륨 등 외부 버튼 사용에 대한 편리성, 탁부착법에 대한 후기입니다.

 

교체사유

약 1년전에 갤럭시 S10 5G 구매 시 받았던 투명케이스 상태가 [아래 사진]과 같이 깨지고, 스크래치 나고 등 제가 봐도 좀 민망합니다. 그런데 이게 스마트폰과 분리돼서 그렇지 핸드폰과 한 몸일 경우에는 이 정도로 민망해 보이진 않는답니다....ㅋㅋ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 투명 케이스 (기존)

제품 정보 및 가격

스마트폰 케이스 등 스마트기기관련해서 나보다 한 수 위인 딸에게 "스마트폰 케이스 하나 구매해다오."라고 부탁했더니 곧바로 인터넷 구매를 하더군요. 그리고 주문 후 하루가 지나니 [아래 사진]과 같은 스마트폰 케이스가 도착하더군요. 정말 빠르네요..  

 

딸이 주문한 관계로 저는 [아래사진]과 같은 케이스를 받아 보고야 상품 정보가 제조사/브랜드 제로 스킨, 모델명은 제로 스킨 시그니처 6 갤럭시 S10 5G 투명 케이스라는 것을 알았네요. 가격은 1만 3,800원 (택배비 제외)입니다.

 

박스에 "사줘서 고마워..ㅋ. 제로스킨 올림"이라는 글씨가 깜찍합니다.

제로스킨 시그니처6 갤럭시S10 5G 투명 케이스 포장 박스

제품 외형

제로 스킨 시그니처 6 갤럭시 S10 5G 투명 케이스 외형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제로스킨 시그니처6 갤럭시S10 5G 투명 케이스 외형

기존 케이스와의 차이점

[아래 사진]에서 위는 기존, 아래는 새로 구매한 투명케이스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핸드폰 버튼이 있는 옆면이 기존 것은 통으로 없는데 반해 새로 구매한 것은 버튼 있는 곳만 홈이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전원과 볼륨 위아래 버튼을 누를 때 꽤나 불편합니다. 특히 저는 화면캡처 시에 전원+볼륨 버튼 동시에 누르는데 케이스 교체 한 뒤에는 캡처시 여간 불편한 게 아니더군요. 

제로스킨 시그니처6 갤럭시S10 5G 투명 케이스 비교

제조사 "제로 스킨"에는 이 제품에 대해 "극한에 도전하다.,"라고 강하게 어필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극한에 도전하다.
극한의 얇음에 도전하는 0.5mm,
0.5mm의 두께에 80% 투명도에 수렴하는
스마트폰 케이스는 제로 스킨 시그니처6 케이스가 유일합니다.
많은 제품들이 0.3mm/0.4mm를 이야기 하지만,

실제 두께를 측정해보면 0.8mm~1mm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로스킨 시그니처 6은 0.5mm의 얇음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외의 기술력으로는 100%의 투명함을 유지하면서,
파손 방지까지 보완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특수 경화제를 입혀 80%의 투명함에 합의해
탄생되었습니다.

또한 구매 사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시크니처 6 관련 공지사항" 있던데요. 읽다 보니 문맥이 좀 어색한 부분이 있긴 하던데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어색한 부분은 어색한 그대로 전문을 아래에 옮겼습니다.

제로스킨 시그니처6 공지사항

시그니처 6 관련 공지사항

제로 스킨 시그니처 6 케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케이스“ 라는 기술적 한계에 도전한 케이스입 니다. 최고의 그립감과 스마트폰 본연의 디자인을 살리며 파손 억제를 위해 ‘투명함'의 일부를 특수 경화제 사용으로 사진과 같은 1/4 투명이 탄생했습니다.

제로스킨 시그니처6 케이스는 고객님들의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인 만큼 ‘그립감', ‘본연의 디자인' , ‘생폰 느낌’에 대부분의 고객님들께서 집중하고 계시며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일부 고객님들께서 본 상세페이지에 대한 안내를 숙지하지 않아 투명함, 지문자국, 스크래치 등의 불편함을 겪고 계신 것으로 확인됩니다.

하나,
제로 스킨 시그니처6 케이스는 1/4 투명제품입니다.어두운 색상의 스마트폰에서는 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립감', ‘본연의 디자인', '생폰 느낌’을 원하시는 고객님들께서는구매 시 해당 부분 고려를 부탁드립니다.

둘,
제로스킨 시그니처6 케이스의 지문방지는 특수 코팅으로 인해 지문이 뭍을 경우 쉽게 지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셋,
제로스킨 시그니처 6의 스크래치 방지는 실제 스마트폰에 생길 수 있는 생활 스크래치를 보호하는 용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광 특수 코팅의 특징으로 인해 케이스 자체의 스크래치는 어렵지 않게 생길 수 있습니다.

 

교체 후 느낌

손에 잡히는 그 묵직한 느낌. 10m 높이에서 철근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핸드폰과 케이스가 버틸 것만 같은 그런 믿음직한 느낌. 그리고 엊그제 새 폰 만져보는 그런 생폰 느낌이 손에 전달되더군요.

 

스마트폰 케이스(제로스킨 시그니처 6) 교체 후 볼륨과 빅스비 버튼

다만 앞에서 적시 한대로 좌우 옆면에 위치한 전원, 볼륨, 빅비스 버튼을 누를 때는 그 위치를 정확하게 포착해 눌러야 된다는 것이 현재까지 아쉬움입니다. 좀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탈 부착 방법

1년 전에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를 처음 받았을 때도 고생했던 거지만, 이 투명케이스는 부착은 쉽게 할 수 있는데 탈착은 그렇게 녹록지 않답니다. 자기만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조사에서 말하는 "제로 스킨 시그니처 6 탈부착 안내"인데요. 탈착시 이대로 따라 했다가 쉽게 벗 져지지 않아 아직도 손톱 끝이 얼얼하고 있습니다. 

 

탈착 방법에 있어 [아래 사진]에서는 "케이스 하단 모서리 부분부터 벗긴다."라고 설명하는데요. 하지만 막상 해보면 모서리 부분은 만리장성처럼 너무도 견고해서 쉽게 틈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충전 포트가 있는 아랫부분을 공략했답니다. 이 부분은 모서리보다 좀 더 수월하게 틈이 생겨 탈착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사 한번 탈착하는데 모서리 부분 공략하면 손톱 끝 통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제로스킨 시그니처 6) 탈부착 방법

 

결론

스마트폰 케이스(제로 스킨 시그니처 6) 교체하고 5월 26일 기준으로 3일 정도 지났는데요. 아직까지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진 적이 없어 이것의 범퍼 능력 검증은 어려웠습니다.

 

종합적으로 그립감은 "대만족". 그리고 "탈착이 좀 힘들다."라는 부분은 자주 경험하는 것이 아닌 만큼 이 부분도 패스. 버튼 조작에 애로사항 부분은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질 것 같긴 한데요. 개선한다면 핸드폰 케이스의 버튼 크기를 스마트폰 버튼 크기보다 더 여유 있게 공간을 확보해 주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이상 1만 3,800원 주고 구매한 스마트폰 케이스(제로 스킨 시그니처 6) 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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