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당신!
하지만 막상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어떤 구도로 어떻게 찍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시죠? 오늘은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쉽게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날씨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시거리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자 그럼 인생샷 건지러 출발~~~~~~
가시거리란, 특정한 시점에서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를 의미합니다. 즉, 가시거리가 길다는 것은 대기가 맑고 투명하여 멀리 있는 풍경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 가시거리가 중요할까요?
가시거리가 사진 촬영에 중요한 이유는 선명한 사진과 깊이감 있는 사진, 드라마틱한 사진 등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첫 번째로 선명한 사진은 가시거리가 길면 대기 중의 먼지나 안개 등의 방해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깊이감 있는 사진은 멀리 있는 풍경까지 또렷하게 담아내면 사진에 깊이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드라마틱한 사진은 햇빛이 강하고 대기가 맑은 날에는 그림자와 하늘의 색감이 더욱 뚜렷해져 드라마틱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가시거리를 활용한 사진 촬영 꿀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자료 화면은 안드로이드폰 기준입니다. 이유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폰이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 이기 때문입니다.
1. 스마트폰 날씨 앱으로 아래사진과 같이 가시거리를 확인합니다.
- 날씨 앱에서 가시거리 "50km"를 확인합니다.
- 개인적으로 "50km" 예보일 경우 인생샷 건질 확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인근 해발고가 높은 곳을 서치 합니다.
- 개인적으로 수도권에서 아주 가까운 관악산을 선호합니다.
4. 시간대 선택을 선택합니다.
- 황금빛 햇살이 아름다운 일출/일몰 시간대나 푸른 하늘이 펼쳐지는 낮 시간대를 선택합니다.
5. 탁 트인 관악산 정상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합니다.
- 눈감고 셔터 눌러도 인생샷 나옵니다.
날씨 앱 가시거리 50km 예보시 촬영한 다양한 풍경사진
아래사진은 날씨 앱 가시거리 50km 예보시 관악산 정상에서 촬영한 다양한 풍경사진입니다.
<관악산 정상>
관악산 정상 표시적과 연주대 그리고 그 뒤로 북한산 도봉산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넓은 세상처럼, 여러분의 시야도 더욱 넓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자연의 웅장함 속에서 우리의 가능성도 무한함이 느껴지는 풍경사진입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시처럼, 저도 시선을 넓혀 세상을 넓게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래사진은 관악산에서 본 청계산입니다.
푸른 하늘 아래로 청계산의 푸르름이 아주 돋보입니다. 사진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화롭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진 속의 산과 도시를 바라보며, 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시거리 50km가 아니면 스마트폰으로 이런 뷰를 얻을 수 없지요.
아래사진은 관악산의 연주대, 남산, 북한산, 도봉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풍경사진입니다.
이 또한 날씨 앱 가시거리 50km가 아닐 경우 이런 뷰를 스마트폰에 담을 수가 없습니다.
아래사진은 수원 해발고 582m 광교산과 백운호수 그리고 과천지식정보타운 풍경 사진입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의 건물들은 장마철 잡초 자라 듯 순삭으로 쑥쑥 올라오네요.
위에서 보니 스카이라인이 나쁘진 않네요.
지금까지 날씨 앱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완벽한 인생샷 건지기 사진촬영법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날씨 앱을 활용하여 가시거리를 확인하고, 촬영 시간과 장소를 신중하게 선택하면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가시거리 정보를 활용하여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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