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꽃필 때 꽃이름 궁금하고 여름철은 폭염으로 그냥 그냥 넘어가다가 가을 되면 나뭇잎과 낙엽 단풍이 아름다워 또다시 식물 이름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게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데 이런 행동패턴은 아마도 저만 그럴 거예요?
봄철 꽃이 있을 때는 꽃마다 특징이 있어 식물 이름 기억이 다소 편합니다.
그런데 10월 가을철에는 꽃도 없고 해서 식물이름 기억하기가 매우 불편한 상황에 직면하지요.
모르면 그냥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산책하다 보면 그게 또 쉽게 넘길 수가 없지요.
이럴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네이버 앱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앱에서 나뭇잎 사진으로 식물이름 찾기 해보겠습니다.
자 그럼 출발합니다.
아파트 걷다 보면 어지간한 나무는 나뭇잎만 보고도 식물이름이 떠오릅니다.
그렇다고 제가 식물학자는 아납니다. 떠오르는 이유는 다년간 산책하다 보니 그냥 그냥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유독 아래사진에 보이는 이 나뭇잎의 나무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마도 나이 탓.... 봄철 이곳 나무에서 뭔가 꽃이 피긴 폈는데 그 또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바닥에는 나뭇잎이 떨어져 이렇게 허옇게 변한 낙엽도 보입니다.
그럼 기억 가물가물한 이 나뭇잎의 식물이름은 뭔지 스마트폰의 네이버 앱을 활용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네이버 앱을 실행하고 검색창 옆에 "녹색 원"을 클릭합니다. 아래사진 왼쪽 참조
2. "렌즈" 클릭합니다. 아래사진 중앙 참조
3. "갤러리" 클릭합니다.
4. 갤러리에서 "나뭇잎" 사진을 클릭합니다.
5. 네이버 앱은 검색을 진행합니다. 잠시 기다리면 됩니다.
6. 검색결과를 보여줍니다. 이 나뭇잎의 식물이름은 목련이네요
지금까지 나뭇잎 사진으로 식물이름 찾기 방법을 설명드렸는데요.
쉽게 따라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네이버 앱 아니고도 최근 안드로이드 고사양 스마트폰에서는 "서클 투 써치" 기능으로 갤러리에서 바로 식물이름 검색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식물이름 찾기 시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앱 활용을 제안드립니다.
예시로 네이버 앱에서 식물 이름 찾아보고 또 "구글 렌즈"나 "써클 투 써치"로도 검색해서 같은 식물이름을 알려주는지 확인하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2개의 앱이 같은 식물 이름 알려주면 신뢰도는 2배로 높아지는 거잖아요.
산책 시에 식물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낙엽이나 나뭇잎을 만나면 네이버 앱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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