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강서구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과 아주 가까이 있는 "우장산아이파크이편한세상" 아파트 단지 구석구석 둘러보기입니다. 이곳을 약 50여분 돌면서 봤던 조형물과 걷기궤적, 걸음수, 심박수 그리고 풍경등을 공유합니다.
[아래사진]은 바닥이 천연 흙으로 되어 있는 정원입니다. 이곳저곳 여러 아파트단지를 구석구석 돌아다녀 봤지만 이렇게 바닥이 흙으로 되어 있는곳은 이곳이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단지정보
먼저 단지정보입니다. 포털서비스 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이곳 주소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159로 총 42개동으로 2517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고층은 23층 최저층은 7층이며 준공년도는 2008년 01월입니다. 건설사는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이 참여 있습니다. 난방은 지역난방과 열병합이 혼용되어 있다고 하네요. 아파트면적은 79D㎡, 79D1㎡, 107C㎡, 107C1㎡, 107C2㎡, 107C3㎡, 107C4㎡, 125B㎡, 136A-N㎡, 136A-S㎡ 입니다.
걷기궤적
갤럭시워치액티브를 손목에 차고 이곳을 구석구석 걸었더니 궤적이 이렇게 나오네요. 아래설명에 자세하게 나오겠지만 이렇게 걷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46분입니다.
심박수
이 아파트 구석구석 둘러보는데 갤럭시워치액티브가 측정한 심박수는 최대 134, 평균 113bpm이 나왔습니다. 최대치는 걷기 후 약 22-25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사진]에서 심박수와 운동의 상관관계를 살펴 보면 저강도 4분, 체중조절은 13분, 유산소 21분 무산소운동은 1분으로 아파트단지를 돌면서 유산소운동을 가장 많이 한것으로 나오네요.
걷기 운동상세정보
총 걸은시간은 46분, 거리는 약 4.5km, 걸음수는 약 5천 200보가 나왔네요. 자세한 결과는 [아래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파트단지내 조형물
이 조형물은 수목에 숨겨져 있어서 이곳 주민들도 찾기 힘들것 같으면서 이것을 본 주민은 몇 명이나 될지 급 궁금하더군요. 암튼 이 조형물 작품명은 "시골풍경"으로 작가은 이상권, 제작년도는 2007년 11월입니다. 수목으로 덮인 조형물은 전체 전경을 볼 수 었어 "시골풍경"인지 알 수 없었지만 수목을 포함한 종합적인 분위기는 시골풍경 처럼 보였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를 돌면서 가장 많이 본 것은 아마도 [아래사진]에 보이는 "금연"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금연이라는 안내문은 수목의 나뭇잎만큼이나 많이 보이더군요. 흡연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겠습니다.
화목
[아래사진]속 조형물의 작품명은 화목으로 작가는 김희양, 제작년도는 위 조형물과 같이 2007년입니다. 위 시골풍경 이라는 조형물과 달리 이것은 산책로에 설치되어 있어 아주 잘 보이더군요. 엄마, 아빠, 아이들 등 화목한 느낌이 쩔쩔 넘치면서 그 기운이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내일을 향하여
[아래사진]은 "내일을 향하여"라는 작품으로 작가는 박도춘, 제작년도는 2007년입니다. 최근에 준공된 아파트는 이러한 조형물옆에는 작품에 대한 설명도 있던데요. 13년전에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나 봅니다.
이 외에도 생성, 꿈나무 등 다수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곳 주차장은 지하로 되어 있어 지상에 주차된 차량은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산책로는 차도와 인접한 곳이 대부분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차량 없는 빌딩숲속에 공원이 조정되어 그곳을 산책할 수 있었지만 거리 또는 걸음수로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우장산아이파크이편한세상" 구석구석 둘러보기 였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