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매장 '자유시간' 초콜릿 구매 후기
저는 하루 2만 보 정도를 걷습니다. 걷기 장소는 주로 동네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단지와 주택단지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주택 단지에 아이스크림, 문방구, 해외과자 등을 판매하는 무인매장이 자주 보입니다. 이런 무인매장을 보면서 저는 "이곳에서 물건 구매할 일이 있겠어?"라는 생각을 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열심히 걷기 운동하는데 갑자기 당부족 현상이 나면서 등에 식은땀 같은 것이 나기 시작하네요. 저는 이럴 때 대비해 생명가방에 항상 간식거리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날은 이것을 깜빡하고 놓고 왔네요. 그래서 별수 없이 그동안 봐왔던 무인매장을 찾았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면서 "계산은 어떻게 하지?" 등등 걱정이 많았는데요. 막상 닥쳐 보니 무인매장에서 물품구매가 그렇게 어렵지 않네..
생활정보
2023. 6. 19.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