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날 얼음 계곡 만날 수 있는 관악산 등산 코스 소개
3월 네 번째 주 그러니까 3월이 끝나가는 지점에서 관악산 올랐습니다. 등산 코스는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를 이용했는데요. 이곳은 아직도 계곡에 얼음이 건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추위가 최절정인 1-2월보다 그 건실함이 덜하지만 아직도 이 얼음은 건강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겨울과 봄의 조화. 봄인데 봄이 아닌듯한, 얼음이 건강한데 겨울도 아닌듯한 그런 오묘함이 살아 있는 그런 등산 코스를 오늘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얼음 속에서 피아나는 봄의 소리 먼저 갤럭시 s21 울트라 카메라로 촬영한 슈퍼 슬로 모션 영상 하나 보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얼음 속에서 피어나는 봄의 소리"로 제목을 붙였습니다. 녹지 않을 것 같은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아래와 같이 구멍이 생겼고 그 사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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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30.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