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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카페 토리, 아이스 라떼 + 아담 아담 내부 인테리어 환상 궁합
신림동 놀러갔다가 한적한 동네에 있는 카페 토리에서 아이스라테와 케이크 등을 맛있게 마시고 또 먹고 왔네요. 근처 지난다면 한번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신림동 카페 토리 전경
"토리"는 우리말로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올골찬 이"를 말한다고 하네요.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 우리말을 사용한 상호명이 몇 개 보이던데요. 오늘 소개하는 곳은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카페 토리입니다. 카페 입구가 내부 아담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언제 오픈했냐고 물으니 "3개월 정도 됐다."라고 카페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네요. [아래 사진]은 신림동 카페 토리 전경입니다.
신림동 카페 토리 메뉴
메뉴는 에스프레스 등 커피 종류, 초코라떼 등 라떼류, 레몬에이드 등 에이드, 망고 요거트 등 스무디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전 메뉴는 테이크 아웃이 가능합니다."라는 문구를 메뉴판에서 볼 수 있네요.
그리고 메뉴판에 보면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 오미자 에이드,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딸기 요거트 스무디, 밀크티 등에 별표가 보이는 데요. 이 메뉴는 신림동 카페 토리에서 인기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신림동 카페 토리 내부 인테리어
밖에서 본 이 카페 입구는 뭔가 좀 빈약한 느낌이 있는데 내부 분위기는 180도 다릅니다. 인테리어가 편안하고 안락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노트북하고 있으면 아이디어가 뿡뿡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요. 어떤 것인지 감 오지요.. [아래 사진]은 내부 벽면 인테리어입니다.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빛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그 부드러움을 먹어서 그런지 다육이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카페 토리, 아이스 라떼
메뉴에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오미자레이드, 블루베리 요구르트 스무디, 밀크티, 크로플 등에 인기 또는 추천이라고 되어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스 라떼를 즐겨 마시기에 이것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천 원입니다.
아침 시간 창문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도 부드럽게 보여 주문한 아이스라떼를 창문틀에 얹어 그날 태양의 기를 받아 봅니다.
크로플
이 카페에서 추천메뉴인 크로플도 주문했습니다.
와플에 아이스크림 얹어 한 입 먹어 보니 계속 입에서 이 크로플을 부릅니다.
신림동 카페 토리, 밀크티
밀크티는 이 카페 인기 메뉴이자 사장님께서 적극 추천하는 티입니다. 이것은 카페에서 먹지 않고 테이크아웃해서 집에 있는 와이프님께 주었습니다. 뚜껑을 열어 병채 그냥 마실 줄 알았는데 그녀는 컵에 따라 분위기 있게 마시네요.
지금까지 신림동 카페 토리 탐방 후기였습니다. 가신다면 꼭 밀크티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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