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건강 관리 행동 요령 5가지

생활정보

by happywalker 2021. 7. 21. 18:47

폭염시 건강 관리 행동요령 5가지 살펴볼게요. 개인적으로 폭염시 1만보 걷기는 개인적으로 멈출 수가 없는데요. 더운 날 1만보 걷기를 시원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소개할게요.

그럼 시작합니다.

폭염주의보? 폭염 경보?

먼저 폭염주의보와 폭염 경보에 대해 먼저 살펴봐요.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발표됩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표됩니다.

폭염시 건강 관리 요령 5가지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발령시 건강 관리 요령 5가지 살펴봅니다.

첫 번째로 더운 시간대 피하기(휴식하기)입니다.

한 여름에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삼가고 휴식하세요.

두 번째는 통풍이 잘되는 옷 입고 양산 쓰기입니다.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을 입고, 뜨거운 햇볕을 차단하기 위해 챙 넓은 모자 또는 양산을 챙기세요. 양산 관련하여 쓴 것과 안 쓴 것의 차이는 냉장고와 온풍기 차이입니다.

세 번째는 물 자주 마시기입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15분~20분 간격으로 1컵(200ml) 정도씩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식중독 예방하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청결, 음식을 먹기 전,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은 꼭 익혀 드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는 온열질환 증상 대처법 숙지입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인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법을 미리 알아보고 대비하셔야 합니다.

온열질환 열사병과 일사병 주요 증상과 대처법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곳에 오래 머무를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색으로 변하고 고열과 심한 두통, 식은땀, 탈진 증상이 있습니다. 주요 대처법은 119에 즉시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 물로 몸을 적시거나 얼음을 수건에 싸서 빠르게 체온을 내립니다.

일사병은 태양 볕 아래 오래 머무를 경우에 해당됩니다. 증상은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며 얼굴이 창백해지고 무력감, 현기증, 두통 증상이 있습니다. 대처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찬물,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마시고 30분 안에 증상이 회복되지 않으면 병원으로 이동햐야 합니다.

<자료출처: 중앙응급의료센터>

더운 날 시원하게 1만 보 걷는 방법

아무리 폭염이 몰려와도 죽으라는 법은 없지요. 생각을 바꾸면 더운날 시원하게 1만보 걷는 방법이 주변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가 활용하는 노하우 공유할게요.

여러분도 나름 폭염시 건강 관리 방법은 다 있을 텐데 저는 이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1만 보 걷기 운동은 최대한 아침시간대를 활용한다.

7월 21일 기준으로 7월 하루 1만보 20번 성공했습니다. 7월 2일날 1번 놓쳤는데 아마도 이날 시골 다녀 오느라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놓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래사진]에서 1만보 걷기 운동 시간대는 대부분 아침이랍니다.

두 번째 양산을 최대한 활용한다.

아침 7시에도 해는 중천에 있습니다. 온도가 보통 30도를 웃돌기도 하지요. 걸을 때 최대한 아파트 건물과 나무들이 만들어 주는 그늘을 최대한 활용하지만 그래도 뜨거운 태양빛은 내 몸을 달군답니다. 이러한 햇빛을 양산이 시원하게 막아준답니다. 이 양산은 2021년도에 처음으로 구매해서 활용하고 있는데 올해 구매 품목 중 가장 으뜸으로 치고 있습니다.

양산도 가끔씩 이렇게 계곡물에 발 담가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