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당은 과천 거주자와 함께 찾아간 곳입니다. 지역민은 이곳 동태탕이 맛있다고 하면서 갔는데 이 메뉴는 준비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찾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고 해요. 그래서 대안으로 청국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 식당 위치는 과천시 새술막길 38 중앙빌딩입니다. 층수는 2층이더군요.
카카오 맵에서 스카이뷰로 본 식당 위치가 아래 사진 우측이고 오른쪽 사진은 2층 식당 입구 전경입니다.
꽃게 된장찌개 1만원, 제육쌈밥 1만 원, 황탯국 6천 원, 청국장, 김치찌개 7천 원 등 메뉴가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메뉴판 가격 부분이 뭔가 손댄 느낌이 나는 것으로 보아 당초보다 가격 변동이 있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청국장 2개를 주문합니다.
참고로 메뉴판에는 " 저희 업소에서 사용하는 쌀, 김치, 고기는 100% 국내산입니다."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아래사진]은 밑반찬입니다. 집밥 같은 분위기에 반찬들이 깔끔하게 담겨서 테이블에 깔리네요. 그리고 밥에는 계란 프라이 1개가 올라오네요.
계란 후라이가 올려진 밥과 함께 밑반찬 몇 개 집어 먹다 보니 메인 메뉴인 청국장이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이 청국장입니다.
사진으론 찐한 느낌 덜하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청국장의 얇은 맛보다는 찐한 맛이 입안에 퍼진답니다. 그리고 구수함...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까지 과천 맛집 자매식당에서 먹어본 청국장을 소개했는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집밥이 생각난다면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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