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물빛공원 그믐달, 여명 보면서 힐링 체험기

최근 경기도 광주 소재 중대물빛공원에서 그믐달 보며 힐링 만보 걷기 체험했습니다. 뭐 무슨 체험 행사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근처에 볼일 있어 서울에서 출발했는데 교통흐름이 좋아 일찍 도착했답니다. 이곳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약속시간까지 호숫가를 도는데 하늘에 그믐달, 금성, 여명, 물안개 등을 한날에 색다른 경험을 했네요.

 

그럼 중대물빛공원으로 힐링 체험 출발~~~~~~~~

중대물빛공원 그믐달, 여명 보면서 힐링 체험기

 

중대물빛공원 전경

아래사진은 중대물빛공원 전경입니다.

촬영시간은 아침 7시경 해뜨기 직전으로 어둠이 조금씩 걷히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호수는 잔잔한 물결을 이루고 있고, 호수의 표면에는 안개가 짙게 깔려 있습니다. 안개 때문에 호수의 윤곽이 흐릿하게 보이고 산책로에 꾸며진 장미터널 불빛도 희미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흐린 하늘에 떠 있는 그믐달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보이시나요?

그믐달 위에 있는 별이요. 이 별이 금성이라고 하네요.

 

이런 몽환적인 풍경을 보니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니 힐링이 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중대물빛공원 몽환적 분위기

 

산책로 걸으면서 촬영한 중대물빛공원 전경입니다.

위 사진과는 또 다른 분위기지요...

어둠이 걷히면서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불편한 것들이 하나둘씩 보입니다. ㅋㅋㅋ

예를 들면 수면 위에 있는 약간의 쓰레기, 남해안 물색과 대비되는 호수의 탁탁한 물 색깔 등등

산책로에서 바라본 중대물빛공원 전경

그믐달과 금성

하늘 별자리 알려주는 카메라 천체기능으로 별자리 스켄하니 그믐달 위에 있는 별이 금성이라고 알려줍니다. 별의 밝기가  고층건물에 세워진 타워크레인 안전등처럼 너무도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그믐달과 금성

호수 주변 뷰

중대물빛공원 호수 주변 숲과 건물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그래서 주변 풍경이 더욱더 몽환적입니다.

이러한 풍경을 보면서 호숫가 걷다 보면 1만 보는 순간이고 힐링의 여운은 1만 시간을 가는 것 같습니다.

중대물빛공원 호숫가 관전 포인트

주변 숲이 호수에 비친 풍경사진입니다.

사진은 눈으로 봤을 때보다 느낌이 70% 다운되네요.

호수에 비친 숲

m2e 플랫폼 스니커즈와 함께

개인적으로 m2e 플랫폼 스니커즈를 즐기고 있습니다.

운동시간을 의미하는 스니커즈 스태미나를 이곳에 아주 아름답게 소진하면서 wp를 채굴했습니다.

m2e 플랫폼 스니커즈와 함께

중대물빛공원 호숫가 백배 즐기는 법

개인적으로 12월 아침 7시경 이곳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3-4월, 9-11월에는 아침 비슷한 시간에 가끔씩 들리는데 이번과 같은 풍경은 본 적이 없네요.

 

그래서 이번 경험을 근거로 이곳 호숫가 백배 즐기는 법 팁을 드린다면 이곳은 12월 동뜨기 직전 방문을 추전 드립니다. 왜냐면 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호수의 물안개, 주변 몽환적 풍경, 그믐달, 금성, 여명 등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중대물빛공원 호숫가에서 행복한 추억 한가득 만드시길 응원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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