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스테픈(STEPN) _ 돈도 벌고 건강관리도 하고!!! 일석이조 !!!!!

대한민국구석구석

by happywalker 2024. 3. 23. 00:16

걷기를 좋아하는 저는 걷기 관련 앱테크를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왜냐면 건강관리도 하고 돈도 벌고....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m2e를 몰랐을 때는 토스나 캐시워크 등을 애용했는데 지금은 블록체인 기반 앱테크 스테픈, 스니커즈, 가자고 등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광고 보기 앱테크는 가끔씩 접속을 까먹기도 하네요.

암튼 오늘은 블록체인 기반 걷기 앱테크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스테픈과 함께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걷기 장소, 걷기 시간, 보상 코인, 수익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테픈(STEPN) 앱테크에서 걷기 좋은 장소 추천

M2E 플랫폼 스테픈에서 저의 에너지는 20입니다.

스테픈에서 에너지는 운동시간을 의미하고 그 시간은 하루 100분입니다. 이 100분은 하루 4번( (4시 10시 16시 22시) 25분씩 채워집니다. 100분을 모았다가 한 번에 운동할 수도 있고 채워질 때마다 운동할 수도 있고 그건 선택입니다. 하지만 100분을 소모하지 않으면 더 이상 채워지지는 않습니다.

또 하나 스테픈은 워킹, 조깅, 달리기 등 모드에 맞는 속도가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 조깅 모드로 운동하는데 이 모드의 운동속도는 4-10km이지요. 이 속도를 벗어나면 코인 채굴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 즉 채굴량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운동하다 신호등 대기 등이 걸리면 스마트폰을 꺼내 일시정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것이 운동하다 보면 꽤나 귀찮습니다.

그럴 때는 신호등이 없는 넓은 공원이나 넓은 아파트 단지를 강력 추천합니다.

앱테크 스테픈으로 얼마나 벌었을까?

3월 19일 스테픈 켜고 1시간 31분 정도를 걸었는데 이렇게 하면 대충 얼마나 벌었을까요?

한번 살펴볼게요.

아래사진에서 운동장소와 기록을 먼저 살펴봅니다.

운동장소는 우장산근린공원입니다. 이곳은 신호등 없는 공원으로 걷기 운동하면서 멍 때리기가 아주 좋지요. 또 우장산 다목적 운동장이 있는데 이곳 트랙을 미친 듯이 돌아도 누가 태클 거는 사람 일도 없어 좋습니다.

제가 이날 걸은 루트는 아래사진 왼쪽과 같습니다.

거리는 8.44km, 시간은 1시간 31분, 걸음수는 11,527보가 스테픈 앱에 찍혔네요.

스테픈 에너지는 18.2, 신발내구도는 11이 소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걷기 운동으로 보상받는 코인은 약 GST 275개입니다.

분당 약 3.02 GST가 채굴되었음을 오른쪽 사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나 될까요?

2024년 3월 20일 오후 코인마켓캡 기준 GST 가격은 약 54.7원,

계산하면 276*54.7=15,097원이 되네요.

그래도 커피값은 나옵니다. ㅋㅋㅋ

그런데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투자금 없이 이 금액이 나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스테픈을 하기 위해 NFT 운동화와 젬 구매 등의 투자 비용이 있기에 이 정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투자금 회수기간을 저는 1년 정도 넉넉하게 잡고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보약 그리고 귀룽나무

10년 넘게 걷기에 빠져 삽니다. 하루 만보 놓치면 입에 가시가 돗을 정도이지요.

그런데 참 걷기 운동은 보약입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아주 가까이에서 보게 되고 그 변화에 취하다 보면 소확행이 가슴에 빵빵하게 채워집니다.

더불어 스트레스가 한방에 해결되는 등의 선순환이 이뤄집니다.

3월 19일 이날도 앱테크 스테픈과 함께 우장산 근린공원을 걷는데 숲 속에서 귀룽나무의 푸른 잎이 보입니다. 겨울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오랫동안 푸른 잎을 보지 못해 그런지 이 싱싱한 이파리를 보는 순간 머리가 아주 해맑아졌답니다.

이 귀룽나무 인근에는 위 사진과 같이 이 나무에 대한 안내문이 보입니다.

이 안내문에 따르면 이 귀룽나무는 우장산에서 가장 먼저 푸른 잎을 틔우며 봄을 알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경 향기로운 하얀 꽃을 피운다고 하네요.

그리고 네이버 생성형 AI 클로버 X에 따르면 귀룽나무는 봄이 오면 3월부터 잎이 푸르게 피어나는데, 보통 나무들은 이제 막 잎눈을 틔우거나 틔울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이미 푸른 잎을 다 내서 펼치고 부지런히 광합성을 하는 나무라고 소개합니다. 더불어 주로 계곡가, 물이 흘러 습기가 충분한 곳에 자라며 키가 10-15m까지 자라고 지름도 거의 한 아름에 이를 수 있는 큰 나무라고 하네요. 가지를 온통 덮는 흰 꽃 때문에 북한에서는 구름나무라고 부르며 구룡목이라고도 하네요. 이는 가지 모양이 마치 9마리 용들이 꿈틀거리면서 휘어진 모양으로 뻗는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