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광주역 인근에 오전 약속이 있어 차량 정체 등을 감안 서울에서 일찍 출발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약속시간까지 1시간 정도가 남았네요. 그래서 스마트폰을 꺼내 걷기 좋은 장소를 물색해서 약속시간까지 걷기 운동했네요.
오늘은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 걷기 좋은 장소를 소개합니다.
좋은 장소라는 표현보단 제가 걷기 운동한 장소 소개라고 해야겠네요. ㅋㅋㅋ
암튼,
경기광주역 인근에서 시간 남는다면 자투리 시간 활용에 참고하세요.
타 지역에서 걷기 좋은 장소 찾기 시에 저만의 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지도를 실행해서 약속장소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지도 모드를 위성으로 변경하고, 녹색 지대를 찾고, 그곳을 걷기 장소로 활용합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 걷기 좋은 장소 찾기도 위와 같은 방법을 활용합니다.
아래사진은 경기광주역 인근 위성 모드입니다.
경기광주역 인근에 넓은 개발지역이 보이고 주변엔 하천도 보입니다.
요즘 하천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산책길 조성이 거의 필수이지요.
걷기 장소 물색이 끝났으니 이제는 길을 따라 걷습니다.
걷기의 장점은 자전거 바퀴만 한 공간이 있어도 두 발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차량이 오고 가는 큰 도로를 피해 최대한 미세먼지 없는 길을 따라 걸어 줍니다. 경강천으로 이어지는 토끼굴도 있어 걷기 동선이 아주 편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걷기 운동할 때는 m2e 플랫폼인 관련 앱도 켜고 걷습니다.
켜는 앱은 스테픈, 스니커즈, 가자고 앱입니다.
아래에서 왼쪽과 중간 사진은 스테픈 어플에서 캡처한 것이고 맨 오른쪽은 스니커즈 앱 화면입니다.
스테픈 앱의 걷기 운동 세부 정보에 따르면 이날 걷기 시간은 약 50분, 걸음수는 6400보, 거리는 4.67km, GST토큰 152 개를 채굴했네요.
천천히 걸으면 주변 식물과 전경들을 세심하게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도에서 경강천은 그렇게 넓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막상 이곳을 걸어보니 꽤나 넓네요.
이날 물이 흐르는 공간은 그렇게 넓지 않지만 여름철 폭우에는 이곳의 역할이 어느 정도 일지 예상이 되었네요.
물이 흐르지 않은 공간은 아래사진과 같이 갈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경기옛길 구간 봉화길로 이어지나 봅니다.
계단에 그렇게 안내가 되어 있네요.
아래사진은 경기광주역 전경입니다.
경기광주역 인근에는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이 건립되고 있더군요.
공사기간은 2026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걷기 시에는 이런 공사현장은 비산먼지 발생등으로 최대한 피해야겠지요.
비산 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총칭하는 말로, 건설업이나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업종에서 많이 발생하잖아요. 일부러 찾아서 이런 곳을 걸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 걷기 좋은 장소를 소개했는데요.
혹시나 이 지역에서 자투리 시간 활용장소를 찾으신다면 한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운동과 함께 행복한 하루 응원합니다.
2024.03.23 - [대한민국구석구석] - 앱테크 스테픈(STEPN) _ 돈도 벌고 건강관리도 하고!!! 일석이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