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 11일 기준으로 올버즈 운동화를 겨울과 여름용 각각 1개씩 소지하고 있으며, 요즘 여름용 신발을 신고 매일 100분 이상을 걷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운동화 제조회사에서 세일을 한다는 광고를 보고 여름용 운동화를 1개 더 구매했습니다.
왜 저는 이 운동화를 추가로 구매했을까요?
오늘은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한 신발 고르는 법과 추가 구매 후기를 소개합니다.
아래 사진은 저의 5월 걷기 현황으로 왼쪽은 토스, 오른쪽은 삼성 헬스 앱에서 캡처한 자료입니다.
왼쪽 토스 걷기 자료에 따르면 매일 1만 보는 걸었고 최대 2만 2천 보 걸은 데이터도 보입니다. 그리고 삼성 헬스 앱 자료에는 5월 359km와 운동 시간은 65시간, 걸음수 444,000보를 걸었습니다.
이러한 걷기 운동은 모두 올버즈 운동화와 함께 했습니다.
이렇게 이 운동화와 함께 하는 이유는 이렇게 많이 걸어도 발이 너무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걸음을 많이 걷는 이유는 당연히 건강 관리를 위해서입니다.
저는 원래 하루에 1만 보 정도를 걸었는데요. 1년 전부터 블록체인 기반 m2e 플랫폼 스테픈(stepn)을 즐기고부터는 걸음수가 하루 2만 보까지 올라갔습니다. 스테픈은 걸어서 수익을 얻는 어플인데, 이 앱에서 저의 걷기 할당 시간이 100분(에너지 20, 20*5)으로 이 시간을 소모하면 걸음수가 2만 보 근처까지 올라갑니다.
아래 사진은 스테픈 어플 홈 화면입니다.
네이버 생성형 AI 클로버 X에게 매일 100분 걷기 편한 신발 고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니 다음과 같이 알려주네요. AI가 알려준 만큼 신뢰성은 보장 못하니 그냥 재미 삼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발 모양에 맞는 신발 선택
- 발 모양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발 모양에 맞는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발 길이와 너비, 발등 높이 등을 고려하여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신발의 쿠션감 확인
걷기는 발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신발의 쿠션감이 중요합니다. 신발의 쿠션감이 좋아야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무게 확인
무게가 가벼워야 걷기가 편하며, 신발의 무게가 무거우면 걷기가 불편하고 피로감이 쌓일 수 있습니다.
4. 재질 확인
신발의 재질은 발에 편안함을 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가죽이나 합성 소재 등 다양한 재질이 있으며, 자신의 발에 맞는 재질을 선택해야 합니다.
5. 굽 높이 확인
굽이 너무 높으면 발에 무리가 갈 수 있고, 굽이 너무 낮으면 바닥의 충격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6. 통풍성 확인
통풍성이 좋아야 발에 땀이 차지 않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7. 착용감 확인
신발을 신고 걸어보면서 착용감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발이 발에 잘 맞는지,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8. 사이즈 확인
신발의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발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발을 구매하기 전에 자신의 발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신발의 사이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9. 가격대 확인
가격대는 다양합니다. 자신의 예산에 맞는 가격대의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10. 브랜드와 디자인 확인
브랜드와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디자인의 신발을 선택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걷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올버즈 써머 세일 40% 광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남성 세일에 "완벽한 착용감"이 마음에 쏙 듭니다.
사실 1년여간 이 운동화 사용 경험에 따르면 "완벽한 착용감"은 공감 백배입니다.
가격은 54% 할인되어 78,000원으로 무료배송입니다.
바로 주문 들어갑니다.
며칠 지나니 택배가 짚 앞에 도착합니다.
두둥 두둥 언패킹...
올버즈는 운동화 틀을 잡아주는 도구에 신발 보관과 세탁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네요.
영어로 되어 있긴 하지만 해석하면 대충 아래와 같은 뜻으로 보입니다.
너무 부드러워 양말 없이도 착용 가능.
신발이 신지 않을 때에도 깔끔하게 유지되도록 보관하세요.
상쾌한 세탁.
신발을 섬세 봉투에 넣고 가볍게 세탁한 후 자연 건조하세요.
완벽한 착용감입니다.
그리고 이 운동화를 착용하고 100분을 걸어봅니다.
아이 편행....
개인적으로 이 운동화는 편안한 착용감에 마음에 쏙 듭니다.
저는 이 신발 착용 전 발등에 혹이 생겨 MRI 촬영 등으로 병원비가 50여만 원 이상이 소요되었습니다.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 유튜브의 민간요법과 마사지 등을 통해 이 혹을 편하게 진정시켰습니다. 이후 저는 운동화 선택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 제눈에 들어온 운동화가 바로 올버즈입니다. 하루 100여분 이상을 걸어도 발에 전혀 부담이 없음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비가 오고 땅에 비 젖는 산책로를 걸을 땐 빗물이 초고속으로 내부로 스며듭니다.
비가 내리는 날 이 신발 착용은 금기사항입니다.
그럼 오늘도 편안한 걸음 걸음 되시기 응원합니다.
2024.06.04 - [생활정보] - 올버즈 (Allbirds) 운동화 세탁 방법과 세탁소 비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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