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직접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은 "관악산 정상에서의 황홀한 일몰 풍경" 사진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서울 근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관악산 정상. 그곳에서 맞이한 붉게 물든 하늘과 굽이굽이 펼쳐진 산자락의 풍경은 지금도 제 마음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관악산 정상에서 본 황홀한 풍경 사진 보면서 잠시나마 35도 웃도는 폭염을 잠시 잊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관악산은 수도권에서 아주 가까운 해발 약 620m 도심 속 산으로, 등산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상에 오르면 서울과 인덕원, 과천, 안양 등 수도권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시야로 펼쳐지는 낙조는 가히 장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관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부천방향 일몰입니다.
시원하게 트인 시야가 힐링 그 자체입니다.
붉게 물든 하늘과 어우러진 도시의 야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카메라에 담기 아쉬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에 저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아래사진은 일몰이 아닌 일출입니다.
해가 뜰 때 촬영한 과천 모습입니다.
관악산 정상의 일몰 모습입니다.
붉은 노을은 뭉게구름을 해맑게 웃게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뭉게구름을 줌인했는데 노을 감성이 더 찐하게 우러납니다.
이래서 관악산은 일몰장소 명소이지요.
지금부터는 관악산 일몰이 아닌 아침 사진 풍경 소개합니다,
관악산은 일몰뿐만이 아니라 일출과 아침 시간대 사진 촬영 명소이기도 하지요.
아침 시간대 파란 하늘 배경 뭉게구름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관악산 정상에는 까마귀도 많이 보이더군요.
의도치 않게 아래사진 오른쪽에 까마귀들이 날갯짓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네요.
가을의 전령사 고추잠자리도 8월 중순에 접어드니 자주 보입니다.
이 고추잠자리 촬영 위치는 평지가 아닌 해발고 620여 m 관악산 정상 인근입니다.
지금까지 관악산 정상에서 촬영한 황홀한 노을 풍경을 소개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관악산 정상에서 맞이한 붉은 노을은 제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이 글과 사진 통해 여러분도 제가 느꼈던 감동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혹시나 일몰과 일출 사진 명소 관악산 정상에 오고자 한다면 반드시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90도 높은 습도에 대비해 물은 넉넉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