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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둘레길을 한 바퀴 탐방했습니다. 이 길은 동물원을 둘러싸고 있는 길로 4.5km 정도 됩니다. 소요시간은 저의 걸음으로 약 1시간 정도지만 이날 저는 과천 중앙공원에서 출발해서 다시 중앙공원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해서 약 1시간 50분 정도 걸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인 이날 서울대공원 동물원둘레길 분위기는 어땠는지 공유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M2E 플랫폼인 스테픈(STEPN)을 즐기고 있기에 이날도 스테픈 앱을 켜고 걸었습니다. 이날 걷기로 스테픈 앱에서 받은 코인은 몇개나 되는지 이 또한 살펴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삼성헬스 앱의 걷기 운동 상세정보
서울대공원 동물원둘레길 운동상세정보 살펴봅니다.
삼성헬스 앱 자료에 따르면 운동시간은 1시간 46분, 걷기 운동 거리 약 9km, 평균속도 5.0km/h, 평균심박수 111 bpm, 걸음수는 12,200qh, 평균 케이던스 114 spm입니다.
아래사진 가운데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제가 걸었던 궤적입니다.
과천 중앙공원에서 출발해서 동물원둘레길 한 바퀴 돌고 다시 중앙공원으로 돌아가는 코스입니다.
아래사진 우측은 심박수구간입니다.
걷기 운동 심박수 구간은 대부분 유산소운동과 체중조절 운동에 분포되어 있음을 볼 수 있네요.
그 이유로 이 둘레길은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특징으로 산책로에 경사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 때문에 심박수가 유산소 운동 구간까지 가지 않았을때 합리적 결론을 생각해봅니다.
운동상세정보 마지막으로
이날 날씨는 영하 2도에 습도는 83%이고 하늘에 구름이 좀 많았답니다.
M2E STEPN GST 채굴 결과
위에서도 적시했다시피 걷기 운동 시 저는 M2E 플랫폼 STEPN 앱을 켜고 걷습니다.
이날 탐방으로 소모된 에너지는 16.6이고 채굴된 GST는 총 440개로 분당 5.29개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네요.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이모저모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은 아래사진 우측에서 바깥 부분에 있는 산림욕장길이 아닌 그 안쪽색상입니다. 지난번 폭설로 산림욕장길은 아직도 통제 중입니다. 안내문에 따르면 통제사유는 폭설로 인한 제설 수목정비작업 및 안전사고 예방이라고 하네요. 개방일자 공지는 크스마마스인 이날도 공지가 안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원 둘레길은 지난 7일 토요일 08시부터 개방되었습니다.
동물원 둘레길 걷다 보니 이상동기(무차별) 범죄대응으로 <다다다 행동요령>이 보이네요.
잠깐 살펴보면 "위험한 상황이면 달린다, 달리기 어려우면 피한다, 안전이 확보되면 신고한다."이네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사진 우측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물원둘레길의 일부 구간의 보행로는 아직까지도 눈이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구간에서는 보행로가 아닌 차도를 이용했습니다.
참고로 모든 보행로가 눈이 쌓여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난 폭설 때 피해를 입은 수목들이 아주 많이 보이네요.
다시 건강하게 치유되길 바라면서 걷기를 계속 이어 갔습니다.
제가 걸을 때는 크리스마스 아니면 오전 이른 시간이 그런지 방문객이 없어 사색하기 아주 좋았네요.
아래 수국은 동물원둘레길이 아닌 호숫가둘레길에서 봤습니다.
겨울이니만큼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는 것이 저의 생각인데 이 수국은 꽃잎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박제된 것처럼 남아 있는데 이 컬러가 참 오묘하니 예쁩니다.
지금까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일에 제가 탐방했던 서울대공원 동물원둘레길에 대해 소개드렸는데요.
이곳은 애완견 출입이 금지된 곳입니다.
따라서 오롯이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
머리가 복잡할 때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024.03.14 - [대한민국구석구석] -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탐방(4.5km)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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