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르 지방 청둥오리 포켓몬 "파오리" 격투 타입

가라르 지방 청둥오리 포켓몬 "파오리"는 노말 비행타입이 아닌 격투 타입이네요.

 

포켓몬팀은 지난 17일부터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 제1탄 <갑옷의 외딴섬> 발매기념으로 "가라르의 모습 파오리와 새로운 의상 아이템이 등장", 파오리(가라르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의상 아이템이 등장, "<갑옷의 외딴섬>의 도복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의상 아이템이 등장" 등 3가지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벤트 일정과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이벤트 일정

2020년 6월 17일(수) 22시부터 6월 18일(목) 22시

 

「가라르의 모습」의 파오리가 등장!

키를 넘는 파를 사용하는 도중 독자적으로 모습이 변화한 가라르의 모습 파오리가 등장하는데요. 굵고 튼튼한 파를 휘두르며 용감하게 싸우는 청둥오리포켓몬을 제가 [아래사진]과 같이 손에 넣었습니다.

 

[아래사진]에서 좌측은 일반, 우측이 가라르의 모습을 가진 파오리입니다. 파가 일반 파오리가 가진것보다 곱절은 굵고 튼튼해 보입니다.

청둥오리 포켓몬 파오리 비교(일반(좌), 가라르(우)

파오리(가라르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의상 아이템이 등장

파오리 등장에 맞춰 새로운 의상 아이템이 스타일숍에 등장합니다. 스타일숍에 있는 아이템들은 거의 대부분 유료이기에 현질하지 않는 저는 패스합니다.

 

<갑옷의 외딴섬>의 도복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의상 아이템이 등장

「포켓몬스터소드・실드 익스팬션 패스」 제1탄 <갑옷의 외딴섬>의 배포를 기념하여 <갑옷의 외딴섬> 도복을 모티브로한 새로운 의상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무료로 손에 넣을 수 있다."라고 해서 스타일숍을 체크해봤습니다.

 

새로운 의상 아이템이 등장

가라르 모습을 한 파오리를 잡아놓고 보니 이 포켓몬은 [아래사진]과 같이 노말/비행 타입인 일반과 달리 격투타입이더군요. 기술은 바위깨기와 깨뜨리다를 가졌네요. 기존 파오리의 행태를 익히 알고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배틀에서 격투를 잘 할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가라르 지방의 파오리 (격투타입)

그리고 인터넷 나무위키에서는 이 포켓몬에 대해 "일반 파오리와 달리 타입은 순수 격투로, 외모도 굵은 눈썹과 매서운 눈빛으로 마치 무사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파도 굵고 큰 '생파'로 오른쪽 날개로 잡아 어깨에 지고 다닌다."라고 설명하면서 "전체적 이미지는 무기를 어깨에 지고 다니는 낭인무사 혹은 양아치"라고 말하네요.  글쎄 제가 봤을 때 낭인무사는 공감이 가나 양아치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가라르 모습의 파오리 종족치는 기존 파오리라 같아 배틀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많을것 같지가 않네요. 일단 몇 개 더 잡아서 고개체가 있으면 그것으로 한번 배틀에 사용해 보고 영 쓸모 없으면 박사에게 다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