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 / PA 등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한민국정책 브리핑 누리집에 게시한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체 고르는 팁"에 대한 내용 공유합니다.

 

한 낮에 야외를 걷다보면 햇빛이 정말 따갑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 1만보 걷기를 최대한 햇빛이 약한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는데요. 어쩔 수 없이 낮에 외출할 경우에는 집에서 뒹그는 자외선 차단제를 그냥 대충 바르고 가는데요.

 

그런데 자외선 관련 방송프로그램 등을 보다 보면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썬크림을 바르고 나가야 된다."라고 애기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게시한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팁"이 더욱더 눈에 들어 오더군요. 그럼 지금부터 관련 내용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팁

자외선 차단제 고를 때 확인

① 적절한 SPF( Sun protection factor) / PA(Protection of A) 지수의 제품 선택하기

- SPF(UV-B 차단) : SPF 수치가 높을수록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을 줄임 예) SPF 30 → 자외선양1/30
- PA (UV-A 차단) : PA 뒤의 +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률이 높음

☞ 무조건 높은 수치?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요
- 일상생활 : SPF 25 | PA++- 등산/해수욕 : SPF 30↑ | PA +++(+)

자외선차단제 고를때 확인 / SPF와 PA

② 내 피부에 맞는 제품 고르기

- 유기자차 (화학적)
· 합성 유기 화합물 성분
· 예민한 피부에 자극적
· 발림성이 부드러움
· 눈 시림 현상이 있음

-무기차자(물리적)
· 광물 추출 무기물 성분
· 민감 피부에 적합
· 발림성이 좋지 않음
· 백탁현상이 있음

③ 기능성화장품 도안·문구 확인 후 구매하기
식약처 승인 받은 자외선차단제는 포장·용기에 기능성화장품 표기

자외선차단제 고를때 확인, 유기자차/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 이렇게 바르세요!

0 외출 30분 전 바르기
- 자외선차단 효과를 위해 최소 30분의 시간이 필요
- 충분한 양을 외출 전 꼼꼼히 바르기

0 2~3시간 마다 덧바르기 
- 외출 후 옷 쓸림, 땀 등으로 지워질 수 있기 때문- 물놀이를 하는 경우 더욱 자주 덧바르기

0 꼼꼼하게 세안하기 
- 자외선차단제 속 화학성분으로 인해 트러블이 유발되지 않도록 꼼꼼한 세안 필수

0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하기 
- 유효기간 이내인 제품인 경우에도 색상이나 질감이 변한 경우 제품 사용 중지

자외선차단제 이렇게 바르세요..

"자외선 차단제 이렇게 바르세요"에서 저는 "외출 30분 전 바르기"가 잘 지키지 않는 것 같고, "개봉후 1년 이내 사용하기"에서도 1년 넘게 사용하는 것 같고, "꼼꼼하게 세안하기"는 피부 트러블이 유발되지 않는 것을 보니 이것은 좀 잘 지키는 것 같네요.

 

여러분꼐서도 "자외선차단게 이렇게 바르세요."를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꼭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안을 깨끗하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