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과천 서울대공원 과천 저수지 한 바퀴 탐방했습니다. 단풍을 말하기엔 이른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현장은 가을 가을 느낌 2% 정도 살아 있었습니다. 사진 공유합니다. 더불어 스카이 리프트 타고 단풍 관람하면 그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탑승 가격도 살펴봤습니다.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아래 사진]은 관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과천 서울대공원 전경입니다. 가운데 있는 호수가 과천 저수지입니다. 이곳 주변은 걷기 편하게 산책로가 정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벚꽃 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합니다.
[아래 사진]은 건강관리 앱 삼성 헬스에서 보여준 탐방 경로입니다.
저는 1만보를 위해 관악산 쉼터에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걸은 시간은 휴식시간 포함해 1시간 걸렸고 거리는 4.81km네요.
[아래 사진]은 걷기 운동 상세정보입니다.
관악산 쉼터에서 과천 서울대공원 저수지까지 걸음수는 6 천보 정보 나왔습니다. 꽤 먼 거리로 걸음수가 많이 나올 것 같지만 막상 걸어보면 걸음수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평지라 평균 케이던스는 111, 시간당 평균속도는 5.4km, 평균 심박수 105 bpm 나왔습니다. 심박수는 등산과 비하면 아주 약하네요.
[아래 사진]은 과천 서울대공원 단풍 전경
여린 나무들은 울긋불긋이지만 노목들은 아직까지 변동 없습니다. 단풍구경에 참고하세요.
[아래 사진]은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스카이 리프트 입니다.
파란 하늘과 저수지 사이에 있는 리프트가 정겹습니다. 10월 단풍 절정 시 이 리프트 이용하면 그 맛은 어떨지 급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과천 서울대공원 누리집에서 이용요금을 검색했습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프트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으로 1회권 6,000원, 2회권 11,000원, 당일권 15,000원, 리프트 패키지 11,000원이더군요. 1 회원, 2회권, 당일권, 리프트 패키지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회권:
리프트 탑승의 총 4개 구간(상행 2개, 하행 2개 총 4개 구간) 중 어느 구간이든 한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
2회권 : 총 4개 구간 중에서 어느 구간이든 2개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
단, 리프트 2호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동물원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한 후 이용해야 하고, 바꿔(갈아) 타야 함
당일권 : 당일에 한하여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한 티켓
동물원 리프트 패키지: 동물원 입장료 + 리프트 1회 + 코끼리열차 1회
아래 표는 스카이 리프트 요금표입니다.
티켓 구입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티켓 구입처
각 탑승장(4개소) 입구의 매표소에서 이용권 구입 가능
※동물원 리프트 패키지는 종합안내소 매표소에서 구입 가능
효율적인 스카이 리프트 이용 팁
동·식물원을 관람할 경우
대중교통시설에서 동·식물원이 멀고 관람 면적이 광범위하므로 주차장, 분수대 방면의 기점 탑승장 매표소에서 2회권을 구입 → 리프트 탑승(1호선) → 동물원 북문에서 하차 → 동물원 입장권 구입 후 입장 → 리프트 탑승(2호선) → 표범사, 코요태사 앞에서 하차한 후 내리막길을 따라 동물을 관람하는 방법이 효율
서울랜드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분수대 방면의 기점 탑승장에서 탑승권을 구입 후 리프트 탑승 → 동물원, 미술관 입구에서 하차 → 도보로 약 2∼3분 이동 → 서울랜드 정문 도착(2회권을 구입하여 왕복 이용 가능)
국립현대미술관, 테마가든, 캠핑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장, 분수대 방면의 기점 탑승장에서 탑승권 구입(편도 이용 시 1회권, 왕복 이용시 2회권 구입) → 리프트 탑승 → 미술관, 테마가든 입구 하차 → 목적지(관람 후 귀가 시 역순으로 이용)
동물원 관람 후 귀가 시(주차장, 지하철 역, 분수대 방면)
표범사, 코요태사 앞의 매표소에서 2회권을 구입 → 리프트 탑승(2호선) → 동물원 북문에서 하차 → 리프트 1호선으로 바뀌(갈아) 탑승 → 주차장, 분수대, 전철역 방면에서 하차
동물원(도보 관람), 미술관, 테마가든 관람 후 귀가 시
동물원 북문(외부) 입구 매표소에서 탑승권 구입 → 리프트 탑승 → 주차장, 분수대, 전철역 방면에서 하차
올 단풍 절정 시에 꼭 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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