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대공원 과천 저수지를 한 바퀴 돌면 시간과 거리 그리고 걸음수는 얼마나 될까요? 제가 갤러시워치액티브를 손목에 차고 걸어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관악산 정상에서 본 과천 저수지인데요. 사진에서 산아래 뭔가 호수처럼 보이는 그곳이 과천 저수지입니다. 다른 말로는 "막계 청담"이라고도 합니다.
제가 걸었던 그날 과천시 날씨입니다. 5월 10일 오전 10시 14분 기준으로 구름 있었고 기온은 14도지만 체감은 1도가 낮은 13도였습니다. 기상 앱은 "한낮에는 다소 포근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세요."라고 설명해주네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아주 좋았습니다.
과천 저수지 한 바퀴 소요시간, 거리, 걸음수
[아래 사진]은 제가 최근 걸었던 과천 저수지 한 바퀴 궤적입니다. 최대한 샛길로 새지 않고 저수지와 나란하게 있는 대로를 최대한 걸었습니다. 이날 저수지 둑방길은 코로나 19 예방차원으로 차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안내소가 있는 큰길로 걸었습니다.
걷기 결과로 총 소요된 시간은 26분 20초로 거리는 2.25km, 속도는 시속 5.1km로 걸었습니다. 여의도공원을 한 바퀴 돌면 약 2.5km 정도 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과천 저수지도 얼추 비슷하게 나오네요.
과천 서울대공원 저수지 걷기 운동 상세정보입니다.
총시간은 27분 28초로 운동시간과 차이 나는 이유는 잠깐씩 사진 촬영 시간 때문에 그렇습니다. 소모된 칼로는 197kcal이며 걸음수는 약 3 천보입니다. 제가 걷는 평균속도는 시속 5.1km로 1km 걷는데 약 11분 40초가 걸렸습니다.
저수지 한 바퀴 도는데 최고 고도는 61, 최저는 36m로 갤럭시워치액티브는 측정했네요. 더불어 최대 심박수는 131이지만 평균심박수는 이보다 낮은 123bpm을 보여주고 있네요.
과천 서울대공원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봤던 5월 신록입니다.
[아래 사진]은 과천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스카이리프트입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이용자를 찾아 볼 수가 없더군요. 저수지주변 수목 녹음은 더욱더 짙어져 전체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뒤로 보이는 산은 청계산자라인데요. 구름이 산아래까지 내려워 분위기를 더욱더 감성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과천저수지로 동물원방향입니다. 5월 신록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래사진]은 과천 서울대공원 제4 호교(네이버 지도기준)에서 바라본 청계산입니다. 맑은 날 이곳에서 청계산을 바라보면 정상에 철탑 등이 보이는데요. 오늘은 낮게 내려앉은 구름 때문에 그 철탑이 보이질 않네요. 구름대가 얼마나 짙게 깔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과천 저수지 한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거리 그리고 걸음수에 살펴봤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한바퀴 걸린 시간은 26분 20초, 거리는 2.25km, 걸음수는 약 3 천보였습니다.
오늘도 5월의 신록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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