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_ 오를때/내려올때 운동 상세 정보 분석 ( 삼성헬스 앱 활용)

등산 시에 오를 때와 내려올 때 심박수 등 운동 관련 상세 정보들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상성 헬스 어플을 활용해서 분석했습니다. 대상으로 했던 산은 관악산입니다.

 

그럼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함께 가보실까요?

등산, 오를때/내려울때 운동 상세정보 분석

관악산 내려올때 운동 상세 정보

[아래 사진]은 관악산 내려올 때 삼성 헬스 어플에서 보여주는 운동 관련 상세정보입니다. 내려올 때 코스는 KBS 송신소 삼거리에서 시작해서 계곡을 따라 관악산 입구역까지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48분이라고 표시되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훨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중간에 워치 배터리가 없어 측정을 중지해서 이런 시간이 나왔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을 내려올때 심박수를 살펴보면 운동 강도가 그렇게 세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설명하겠지만 산을 오를 때는 최대 심박수가 160까지 올라가는데 내려올 때는 최대 심박수가 142 정도가 나왔거든요.

관악산 내려올때 삼성헬스 어플이 보여준 심박수 등 운동 정보

오를 때와 내려올 때 운동 상세 정보 비교

아래 사진은 산을 오를 때와 내려올 때 삼성 헬스 앱이 분석한 심박수 등 운동 상세정보입니다.

왼쪽 사진은 내려올 때이고 오른쪽은 산을 오를 때 관련 정보인데요. 운동 강도를 간접적으로 알수알 수 있는 심박수는 오름과 내림에서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려올 때는 평균 심박수는 115, 오를 때는 126으로 역시나 올라갈 때 운동 강도가 높습니다.

 

등산에서 우리가 하산시 헥헥거리면서 올라오는 등산객을 볼 수 있는데요. 그들이 왜 그런지 이 운동상세정보를 보면 충분히 그 이유를 알 수 있지요.

관악산 오를때와 내려올때 운동상세정보

등산에서 위 심박수만 본다면 하산시 몸에 별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그러나 이 데이터로는 알 수 없는 우리 몸 하중을 고려한다면 하산 시에는 무릎 관절 보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등산 스틱 적절 활용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틱 들고 다니는것이 불편해서 이런 등산 용품을 이용하지 않는데요.

앞으론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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