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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반겨주는 과천 천혜수 탐방로 탐방 후기

대한민국구석구석

by happywalker 2020. 3. 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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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반겨주는 과천 천혜수 탐방로 탐방 후기입니다.

이 코스 경로는 총 2.1km로 소요시간은 1시간입니다. 세부코스는 [아래사진]과 같이 과천교회 출발기준으로 쉼터1 -> 쉼터 2 -> 산불감시탑 -> 무당바위 약수터 -> kbs삭도장 -> 과천향교 -> 과천교회로 순환하는 코스입니다. 이 탐방로 사진은 과천교회 인근 주차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천혜수 탐방로

천혜수를 탐방한 이날 날씨 먼저 살펴봅니다.

3월 18일 오후 3시 59분 기준으로 기온은 17도이나 체감은 1도 낮은 16도라고 알려주네요. 참고로 낮 최고 기온은 18도 였습니다. 날씨 앱은 "기온이 훌쩍 올라 포근한 오늘 초미세먼지에 주의하세요."라고 알려주는데요. 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산책로 산책하기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3월 18일 과천시 온도

저는 관문체육공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했습니다. 그리고 관문체육공원인근을 워밍업차원에서 한두바퀴 돌고 오늘의 목적지인 "천혜수탐방로"로 출발했습니다. [아래사진]은 관문체육공원에서 천혜수탐방로까지 제가 걸었던 경로입니다. 

과문체육공원에서 천혜수 탐방로까지 걸은 경로

저는 걸을때 갤럭시워치액티브의 걷기 모드를 항상 켭니다. 그러면 삼성헬스 앱에서는 [아래사진]과 같이 운동 상세정보가 나오는데요. 거리와 칼로리, 고도, 삼박스 등 몇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기록해놓으면 좋은것이 있습니다. 뭐냐면요..10여년이 흐른뒤에 똑같은 코스를 걸었을때 과거 나의 운동상세정보와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 사진 경로의 걸이는 총 4.01km입니다. 그리고 소요된 총 시간은 1시간 24분이나 실제 움직인 시간은 1시간입니다. 나머지는 24분은 휴식시간입니다. 운동으로 소모된 칼로리는 394kcal, 걸음수는 6천 400보 입니다. 평균속도는 시속 3.9km이네요.

천혜수 탐방로는 관악산 줄기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고도가 있습니다. 제가 걸은 코스의 최고 고도는 276m 최저는 58m인데요. 높은데 올라갈때는 이마에 땀이 좀 났습니다. 갤럭시워치액티브에는 심박센서도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중에 심박수를 계속 체크하는데요. 최고 심박수가 135bpm이며 평균은 102bpm이 나왔네요. 

걷기 결과 (삼성헬스 캡처)

천혜수 탐방로 쉼터2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갤럭시s10 5g 카메라의 광각기능으로 나무와 하늘샷을 촬영했습니다.

광각렌즈를 활용한 나무와 하늘샷

[아래사진]은 과천 사네 전경입니다. 젤 오른쪽이 과천정부청사입니다.

과천시 전경

탐방로에 만개한 진달래입니다.

탐방로에 만개한 진달래

백과사전에 따르면 진달래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밑동에서 줄기가 여러 개 갈라지거나 뿌리에서 줄기가 여러 개 올라와 키 2~3m 정도 비스듬히 자란다. 가지가 많이 나오고 비스듬히 뻗어 전체가 둥그스름해진다."라고 소개합니다. 또한 서식지는 "낮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50~2,000m 고지의 양지바른 곳에 주로 서식한다. 군락성이 강하다."라며 " 잎이 나오기 전에 진하거나 연한 분홍색의 꽃이 핀다."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꽃은 "4월 초에 잎보다 가지 끝에 진하거나 연한 분홍색으로 핀다. 곁눈에서 1~5송이가 나오며 지름은 3~4.5㎝ 정도 된다.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나온다. 암술은 1개, 수술은 10개다.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지며 겉에 잔털이 있다."라고 설명하는데요. 천혜수탐방로에 있는 진달래는 3월임에도 활짝 피었네요.

3월에 활짝 핀 진달래

이렇게 해서 오늘도 오전에 동네한바퀴, 오후에 과천 천혜수 탐방 등을 통해 1만보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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