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출입금지, 걷기 편한 과천 동물원 둘레길 소개

대한민국구석구석

by happywalker 2024. 7. 18. 00:52

평소 시속 4km 이상으로 하루 100분 걷기 운동을 즐깁니다.
울 동네 근린공원 산책로는 양방향 오고 가고 나누어져 있는데 반려견과 함께 오는 일부 견주는 목줄 포함 전체 산책로를 차지합니다. 저는 차도로 잠시 나갔다가 다시 산책로로 들어오는데 이게 반려견이 늘어나다 보니 이 횟수도 증가합니다. 그러면서 걷기 몰입에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요.
과천 동물원 둘레길은 이런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이곳은 반려견 출입금지 거든요.
왜 반려견 출입금지인지는 생성형 ai가 알려준 내용을 포스팅 말미에 적시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암튼, 반려견이 없어 오로시 걷기에만 몰두할 수 있는 과천 동물원 둘레길 소개합니다.
지난번 걸을 때는 숲 속 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에 필이 꽂혔네요.

건강관리 앱 삼성헬스 걷기 상세정보

요즘 광고에 갤럭시 워치 최신 제품이 보이는데 저는 아직도 갤럭시 워치 3을 사용합니다. 최근 동물원둘레길 걷기 시에 이 웨어러블 기기를 동작시켰습니다. 둘레길 초입부터 켰어야 되는데 까먹고 둘레길 켰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는 날씨, 심박수 등등의 걷기 운동 상세정보는 다 표출된 것 같습니다.

운동 상세 정보 살펴봅니다.
중간에 켰지만 운동시간은 56분, 평균속도는 5.3km, 평균심박수는 106 bpm이 나왔네요. 그리고 이날 날씨는 28도에 습도는 67%였습니다. 둘레길 걷기 궤적은 아래사진 왼쪽을 참고하세요.

반려견 출입 금지 이유는?

아래사진은 동물원둘레길 안내문입니다. 이것에 따르면 반려견은 동물의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출입을 금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생성형 ai 클로버 x에게 동물원 둘레길 반려동물 출입 금지 이유를 물었더니 다음과 같이 알려주는데 이것은 팩트 확인이 안 된 내용이므로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원 둘레길에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동물 보호: 동물원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동물원에 출입할 경우, 동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전염병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2. 이용객 안전: 반려동물이 출입할 경우 이용객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동물이 이용객을 공격하거나, 반려동물의 배설물로 인해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3. 시설물 훼손: 반려동물이 시설물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동물원의 관리 비용을 증가시키고,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물원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동물원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입이 가능한 경우라도 반려동물의 목줄 착용, 배변 처리 등의 의무를 준수해야 합니다.

동물원둘레길 이용시간

개인적으로 반려견 출입금지 되어 동물원둘레길 걷기가 너무 좋은데 단점도 있습니다.
그것은 이용시간인데요. 계절마다 다르니 이용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간절기(3~4월, 9~10월): 09:00~18:00(17:00 입장마감)

- 하절기(5~8월) 09:00~19:00(18:00 입장마감)

- 동절기(11~2월) 09:00~17:00(16:00 입장마감)
또한 기상상황(폭설, 태풍 등)에 따리 출입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물원둘레길 방문했다가 태풍 등으로 출입 통제되어 되돌아온 경험을 지난해 2번 정도 있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숲 속 저수지 폭포

동물원 둘레길을 걷다 보면 이 숲 속 저수지 폭포를 지납니다.

눈 감도 걸어도 이 폭포는 놓칠 수가 없는 이유는 이곳에서 가장 많은 산책객들이 쉬고 있고 또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행복한 생각으로 걷기 즐기다 보면 간혹 놓칠 수도 있습니다.

동물원 둘레길 숲 속 저수지는 과천 서울대공원에 위치한 저수지로, 청계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을 아래사진과 같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바람이 없어도 이마에 흐른 땀이 쓱 사라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숲 속 저수지까지 가면서 앞만 보면 걸으면 좀 심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위를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숲이 우거져 아래사진과 같이 초록이 보는 맛이 쏠쏠합니다.

숲 속 저수지 폭포를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시원한 폭포소리 한번 들어보시지요.

동물원둘레길 숲속 저수지 폭포 동영상

아래 동영상은 m2e 플랫폼 스테픈 운동기록과 숲 속 저수지 폭포 콜라보입니다.

스테픈과 숲속 저수지 폭포와의 만남

지금까지 반려견 출입금지 되어 있는 곳, 과천 동물원둘레길과 걷다보면 볼 수 있는 숲 속 저수지 폭포에 대해 소개드렸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둘레길은 반려견이 없어 오로지 걷기에만 몰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나 저같이 m2e 플랫폼인 스테픈을 즐기는 사람에겐 최적으로 운동장소이지요.

동물원 둘레길거리는 약 4.5km 정도 되는 길인데, 천천히 걸으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저의 걸음으로는 45분 정도 걸리더군요. 그런데 대공원 지하철에서 출발해서 동물원둘레길 한 바퀴 그리고 다시 대공원 지하철역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는 잡아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거의 걷기 동선은 대체적으로 과천향교 -> 과천 중앙공원 -> 대공원 야구장 -> 동물원둘레길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이거든요. 이렇게 하면 휴식시간 포함 약 1시간 40여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반려동물 출입금지 등을 떠나 과천 동물원 둘레길은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푸릇푸릇한 푸름이와 함께 걷다 보면 스트레스 날리면서 마음이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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