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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바퀴] 우장산 힐스테이트 구석구석 걸어보기

대한민국구석구석

by happywalker 2020. 6. 1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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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에는 이름이 비슷한 아파트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우장산힐스테이트와 강서힐스테이트, 우장산 아이파크이편한세상입니다. 최근 저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가까운 우장산 힐스테이크를 40분 동안 구석구석 걸어 봤는데요. 오늘은 이곳의 단지정보, 위치, 걷기 관련 운동 상세정보, 단지 내 조형물 등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장산 힐스테이트 구석구석 걸어보기

우장산 힐스테이트 단지배치도

[아래 사진]은 우장산 힐스테이트 단지 배치도입니다. 이곳의 준공년도는 2005년도로 알고 있는데요. 그 당시에는 단지 배치도 스타일이 이렇게 컬러플했나 봅니다. 보면 볼수록 올드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하단을 살펴보니 단지배치도 색상은 동 구분하기 위함이네요. 아파트가 이 색상으로 되어 있으면 몰라도 단지 배치도에만 이렇게 색상 구분되어 있는 것은 방문자에게 큰 도움은 되지 않아 보이네요.

단지배치도

[우장산 힐스테이트 기본 정보]

우장산힐스테이트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657번지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로 총 40개 동에 2,198세대입니다. 최저층은 15층 최고층은 21층이며 아파트 면적은 79㎡, 109㎡, 112㎡, 132㎡, 158㎡ 등 5개입니다. 준공연도는 2005년도이며 건설사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한진건설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곳 위치입니다. 발산역과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우장산 힐스테이트 위치

[우장산 힐스테이트 걷기 궤적]

[아래사진]은 최근 제가 걸었던 궤적입니다. 40분 정도 탐방 궤적을 살펴보니 가보지 않은 곳이 몇 군데가 보이네요. 시간을 잡아서 다시 걸어봐야겠어요. 단지 탐방 중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 발산역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왔는데요. 그것도 아래 궤적에 포함이 되었네요. ㅋㅋㅋ 

우장산 힐스테이크 걷기 궤적

[걷기 운동 상세정보]

위에 있는 궤적과 같이 걸으면 거리는 4.53km, 소요된 시간은 44분, 소모된 칼로리는 244, 걸음수는 약 5 천보 정보 나왔네요. 걷기 평균 속도는 시간당 6.1km, 최고속도는 8km 정도인데 이는 아마도 오차가 있어 보입니다. 평균 심박수는 103, 최대 심박수는 126 bpm으로 측정되었네요. 그리고 1분당 걸음수를 말하는 케이던스는 평균 111, 최대 145 케이던스입니다. 마지막 날씨는 아침 9시 19분 기준으로 구름 낀 흐린 날로 기온은 24도 습도는 78도입니다.

운동 상세 정보

음식물 쓰레기 수거장

2005년도에 준공된 아파트라 그런지 음식물 수거 시설이 외부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게 되어 있네요. 

외부환경에 노출된 음식물 수거장

[주차장]

지하주차장이 눈에 보였으나 일부동은 이렇게 지상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지상에서는 주차된 차량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강서 힐스테이트 하고는 대조를 이루더군요. 

지상주차장

[우장산 힐스테이트 조형물]

오래전에 준공된 공동주택과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를 구석구석 둘러보다 보면 조형물 설치에 있어서는 작품명과 작품 설명 등에 대한 미묘한 변화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 아파트에 설치된 조형물인데요. 이곳 주변에서는 작품 이름과 작품 설명 등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이 작품에 대해 설명할 수가 없네요. 참고로 2008년에 준공된 우장산아이파크이편한세상 아파트는 조형물 주변에는 작품명은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 설명은 없답니다. 2015년에 준공된 강서힐스테이트 조형물은 작품명과 함께 설명까지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입주가 시작된 과천 푸르지오 써밋에 있는 조형물에는 작품명, 작가, 작품 설명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었답니다.

우장산 힐스테이트 조형물1

유럽을 연상시키는 조형물입니다. 이 또한 주변에 작품 설명이 없어 그냥 사진만 공유합니다.

조형물2

소나무

아래 사진 속 소나무는 2005년도부터 이곳에서 자라고 있었을 텐데요. 나무껍질과 줄기, 가지 그리고 솔잎이 그렇게 기분 좋은 상태로 보이진 않더군요. 

소나무

[장미공원]

제가 임의로 이름을 정했습니다. 아파트 이곳저곳을 돌다 보니 장미가 많이 식재된 자그마한 정원이 보이더군요. 아침저녁 해 없을 때 이곳에서 앉아 있으면 장비 향에 취할 것 같더군요. 

우장산 힐스테이트 장미공원

동네 아파트 단지를 돌다 보면 조형물과 정원 등 의외의 볼거리가 꽤 많습니다. 근린공원 등 산책장소가 좀 멀리 있고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거주지역 아파트를 한번 구석구석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운동도 되고 힐링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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