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걷기 좋은 길에서 과천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대표적으로 과천 걷기 좋은 길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과 호숫가 둘레길, 산림욕장길 등이 떠오르는데 저는 과천 중앙공원도 이곳에 포함을 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걷기 좋은 길 소개로 과천 중앙공원입니다.
글 순서는 과천 중앙공원 걷기 좋은 길 추천 사유, 한 바퀴 걷기 시간 순입니다.
그럼 함께 떠나 보실까요....
이곳의 위치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과천역 출구와 인연이 아주 깊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공원 배치는 일산 호수공원과 같이 넓고 긴 것이 아니라 좁고 긴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지도는 과천 중앙공원 하늘 사진입니다.
이곳이 걷기 좋은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접근성입니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청사역 등 2개 역에서 아주 편하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과천역 5번 출구는 중앙공원의 한 중앙에 위치합니다.
다음은 녹지가 아닐까 합니다.
도심 속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60% 이상이 녹지로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피셜이 아닌 뇌피셜에 따르면 아마도 중앙공원 산책로 그늘은 6-70%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음은 걷기 시간입니다.
중앙공원 한 바퀴 걸어보니 대략 15분 정도가 나옵니다.
그만큼 공원 공간이 넓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편의시설입니다.
공원 내에는 산책로, 야외 음악당, 조각 분수 등이 있어 휴식공간으로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분수대가 힘차게 물을 뿜어내 더위가 한방에 날아갑니다.
제가 이곳을 갤럭시 워치 3 세팅하고 최근에 걸어봤습니다.
갤럭시 워치 3가 측정한 운동 상세정보 살펴봅니다.
이곳 한 바퀴 걷기 시간은 약 16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리고 총거리는 1.44km, 평균 속도는 5.4km/h, 평균 심박수는 102 bpm, 운동칼로리는 98kcal, 걸음수는 1,937입니다.
아래사진에서 궤적이 중간에 끊겨 있는데 이것은 갤워치 3가 너무 오래돼서 에러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실제로는 제가 과천 중앙공원 한 바퀴 돌고 시작한 지점에서 종료 버튼을 클릭했거든요.
그리고 과천 중앙공원 폭은 그렇게 넓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산책로는 가장자리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부 구간에서는 산책로가 끊겨 중앙으로 가긴 해야 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지만 과천 중앙공원 녹지는 전체 면적의 60%입니다.
따라서 산책로는 그늘 공간이 대부분으로 보행자는 시원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과천에서 약속시간 등이 남은 경우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곳 공원을 한번 걸어보시길 강추드립니다.
그럼 경기도 걷기 좋은 길 과천 중앙공원에서 행복한 걷기 되시길 응원하면서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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