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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지난 7일 일요일 서울대공원 인근은 이곳 벚꽃 구경 차량으로 하루종일 극심한 혼잡을 겪었다고 하더군요. 왜 그랬는지는 예상을 하셨겠지만 지난 주말 서울대공원 벚꽃은 거의 최절정이었거든요.
저는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을 피해 9일 아침에 이곳을 방문해서 벚꽃 엔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꽃바람 휘날리고,
머리에 꽃잎 앉고,
꽃비 맞고,
바닥에 흩날리는 꽃잎 등
혼잡 없는 서울대공원에서 여유를 맘껏 즐겼네요.
오늘은 서울대공원에서 벚꽃 엔딩 2배 즐기는 방법 소개합니다.
"벚꽃 엔딩"이란?
구글 생성형 AI에 따르면 벚꽃 엔딩은 버스커 버스커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노래로 2012년 3월 29일에 발매되었고, 싱글로도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봄날 벚꽃 아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설렘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곡의 시작은 봄바람 소리와 함께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어서 장범준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가사는 벚꽃 아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우리 머리 위로 소용돌이쳐"라는 가사는 봄날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아래사진은 관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대공원 벚꽃 전경입니다.
외국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제미니임에도 한국에서 발매된 노래와 의미를 또박또박 설명하고 있는데 팩트 여부는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100% 신뢰는 할 수 없으니까요. 참고로 설명 내용은 그냥 재미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릴 토종 네이버 생성형 AI 클로버 X에게는 대체 벚꽃 엔딩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물었습니다.
클로버 X에 따르면 의미를 아름다운 순간의 끝, 새로운 시작, 덧없음, 희망, 개인적인 의미 등 다섯 가지를 뽑아주는데 그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1. 아름다운 순간의 끝 벚꽃은 아름답지만 짧은 기간 동안만 피어나는 꽃입니다. 벚꽃 엔딩은 이러한 벚꽃의 특징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아름다운 순간의 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2. 새로운 시작 벚꽃이 지고 나면 새로운 잎이 돋아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벚꽃 엔딩은 비록 현재의 아름다운 순간은 끝나지만, 앞으로 새로운 시작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3. 덧없음 벚꽃은 쉽게 흩날리는 꽃잎으로 덧없음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벚꽃 엔딩은 인생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고 덧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4. 희망 벚꽃은 봄의 도래를 알리는 꽃으로 희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벚꽃 엔딩은 비록 현재는 어려움이 있지만, 봄이 오듯 희망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5. 개인적인 의미 벚꽃 엔딩은 개인의 경험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해석하든 벚꽃 엔딩은 아름다움, 덧없음, 희망, 새로운 시작 등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표현입니다. |
생성형 AI가 분석한 내용을 근거로 나의 감성을 유추해 보면 점수가 그냥 빵점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저는 벚꽃 엔딩을 보면 그냥 세월이 가고, 흩날리는 꽃잎이 예쁘고 정도밖에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서울대공원 벚꽃 엔딩 사진 공유
지난 9일 아침기준 서울대공원 벚꽃은 벚꽃 엔딩인지 최절정인지 구분이 모 하지만 바닥에 뒹구는 꽃잎을 보면 엔딩 쪽에 무게추가 많이 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꽃잎 흩날리고
땅에서 달리기 하고
그리고
한쪽에선 꽃잎들 옹기종기 모여
반상회 하고..
벚꽃 엔딩 또한 방문객들에게 삶의 희망을 듬뿍 나눠줍니다.
방문객들의 얼굴에 행복이 가득 묻어 있는 것처럼 느꼈기에
벚꽃 엔딩은 행복입니다.
서울대공원 벚꽃 엔딩 2배 즐기는 방법 소개
사실 서울대공원에서 2배 즐기는 방법은 벚꽃이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즐기는 방법은 걷기이기 때문입니다.
걸어도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걷기로 소소하게 커피값을 버는 앱 스테픈, 가자고, 스니커즈와 함께 즐깁니다.
9일 아침에는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을 두 바퀴 걸었습니다.
출발은 과천향교에서 출발했습니다.
과천향교 인근에서 관악산 기를 몸에 축적하고 과천생태탐방로를 타라 서울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스테픈 어플에서 캡처한 걷기 궤적입니다.
약 1시간 14분 걸었고 거리는 6.81km가 나왔네요.
이 걷기로 소소한 커피값은 얼마나 챙겼는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사진은 스니커즈 앱에서 캡처한 궤적입니다.
걸을 때 이 앱 켜는 것을 깜박해서 중간에 켰습니다. 그래서 스테픈 궤적과 좀 다릅니다.
아래사진은 가자고 앱입니다.
이 앱도 걷기를 통해 stik 코인을 하나씩 두 개씩 모아가고 있습니다.
시세가 좋을 때 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생각입니다.
이젠 걷기 운동 시에 그냥 걸으면 그냥 서운합니다.
그래서 m2e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출발 시에 스테픈, 가자고, 스니커즈 앱 3개를 켜고 걷기 운동하고 운동 마친뒤에는 코인으로 리워드를 받습니다. 모았다가 상황에 따라 코인 거래소에서 현금이나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으로 교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방법 등은 인터넷에 자료가 널려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오늘도 봄꽃 구경과 함께 행복한 하루 응원할게요.
2024.04.04 - [대한민국구석구석] - 서울대공원 벚꽃 개화 상태 (2024년 4월 3일 18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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