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

올해 설날은 온 천지가 겨울왕국이었어요.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8일 이른 아침 저는 근무 걸려서 일터로 향했습니다.서울 집을 나설 때는 눈이 약간 왔구나 정도였는데요.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출구를 나왔을 때는 정말로 쌓인 눈을 보고 깜짝 놀라였네요. 오늘은 양재천 겨울왕국 주인공처럼 눈밭 걷기에 대해 소개합니다.이어서 과천 중앙공원 제설작업으로 길을 만드는 고마운 분들의 노고도 함께 소개하도록 할게요. 서울 강서구 적설량28일 6시 20여 분경 울 집 인근 적설량입니다.도로를 보면 "눈이 약간 왔구나..."정도로 생각이 들지요.대설경보주의보 양재천 걷기 궤적아래사진은 구글 피트니스 앱에서 캡처한 걷기 궤적과 활동시간, 거리, 소모한 에너지 등 운동상세 정보입니다. 사실 양재천은 출근시마다 걷기에 저..

대한민국구석구석 2025. 1. 30. 08:11

출근 시에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내려 과천까지 양재천 산책길 따라 운동삼아 걷습니다. 그런데 이맘때 양재천을 걷다 보면 여름철에 잘 보이지 않던 철새(?)들이 먹이 사냥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됩니다. 걸으면서 그 조류와 인사하려고 이름을 부르고 싶지만 입안에서만 맴돌지 밖으로 나오질 않습니다. 오늘은 철새 등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을 때 요긴하게 이름 찾기 가능한 앱의 사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종류는 구글 렌즈, 네이버 앱의 스마트 렌즈 기능이 있는데 오늘 설명할 어플은 후자인 네이버 앱입니다. 그럼 철새 등 조류 이름 모를 때 편리하게 이름 찾기 가능한 앱 사용법 배우러 출발~~~~~~~~~ 양재천에서 먹이활동하는 조류 아침 출근길에 자주 목격하는 조류입니다. 양재천 물속에 다리 고정하고 먹이 활동하..

생활정보 2023. 12. 10. 00:38

하루 만보가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양재천 산책로에 쌍인 눈을 밟으며, 뽀드득 소리를 들으며 한발 한발 1만 보 향해 걸었습니다. 오늘은 별거 없지만 직딩인 저의 하루 만보 걷기 실천 방법에 대해 관련 정보 공유드립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걷기 관련 앱 스마트폰에 걷기 관련 앱 한두 개는 다 설치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한두 개가 아닌 아주 여러 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앱 명칭을 적어보려고 하니 하도 많아서 헷갈리네요. 암튼 그냥 적어 보면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삼성헬스, 토스 만보기, 메디 패스, 슈퍼 워크, 토스 걷기 대회 참여, 워크온, 스웨트, 구글 피트니스, 워치 액티브 3 등이 있겠네요. 참고로 위 걷기 앱에서 메디패스, 슈퍼워크, 스웨트 앱은 블록체인 기반 코인으로 ..

대한민국구석구석 2023. 1. 2. 00:06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내려 양재천과 과천 관문 체육공원을 거쳐 과천향교까지 약 40여분을 걸어서 출근합니다. 처음에는 좀 지쳤지만 약 4년 동안 일주일에 2번 정도를 꾸준하게 걸어주니 이제는 이 정도 거리와 걷기 시간은 누워서 떡 먹듯이 가쁜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이는 요즘 과천 관문 체육공원 수목들은 청계산 방향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뷰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풍이 있는 가을, 수확의 계절 가을에 걷기 여행으로 아주 적합한 장소인 과천 관문 체육공원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과천 관문체육공원이 걷기 여행 장소로 얼마나 좋은지 지금부터 함께 보러 가시지요. 가을철 걷기 여행 추천 궤적 제가 아침 7시경에 걷는 가을철 걷기 여행 추천 장소입니다. 궤적은..

대한민국구석구석 2022. 9. 2. 00:02

최근 과천에서 한강까지 22도라는 덥지 않은 날씨에 양재천을 따라 걸어봤어요. 이렇게 걸으면 거리와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삼성 헬스 앱에서 알려주는 칼로리 소모량도 추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양재천 걷기 하며 봤던 풍경 사진 몇 장 공유하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과천에서 한강까지 걷기 출발~~~~~ 과천에서 한강까지 걷기 코스 시작점은 과천 향교 인근입니다. 토스 만보기 미션 5개 클리어를 위해 과천 향교에서 과천 보건소와 과천 정부청사역 인근을 돌았습니다. 그 미션을 완료하고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양재천 산책길로 진입하여 한강이 보일 때까지 계속해서 걸었습니다. 그날 제가 걸었던 궤적은 아래 사진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스..

대한민국구석구석 2022. 6. 25. 00:04

올해 벚꽃 놀이는 즐거우셨나요? 저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 구경은 여유 있게 하지를 못했어요. 하지만 떨어진 벚꽃이 눈밭인지 꽃밭인지 헷갈릴 정도로 정말 울림 있는 뷰는 목격했어요. 떨어진 벚꽃이 이렇게 예쁜 뷰가 나온 이유는 꽃이 흐드러지게 만개하자마자 태풍과 비슷한 비바람이 몰려와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어떨지 아실거예요.. 오늘 포스팅은 최근 걸으면서 마냥 황홀하게 그곳. 걷기 여행 최적 장소 양재천 벚꽃길 그리고 떨어진 환상의 벚꽃 뷰 사진 몇 장 소개할게요. 걷기 여행 장소, 양재천 벚꽃길 뷰 소개 먼저 최적의 걷기 여행 장소 양재천 벚꽃길 뷰 사진 몇 장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이곳이 어딘지는 나중에 제가 걸었던 궤적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느낌 어떠세요? 아래 사진에서 뒤..

대한민국구석구석 2022. 4. 20. 01:04

만보 걷기 좋은 장소로 오늘은 양재천에서 만났던 물안개 소개합니다.만보 걷기 좋은 장소 양재천 물안개 위치양재천은 길이 18.5km로 경기도 과천시와 서울 남부를 흐르는 하천이지요. 늦은 가을에 이곳을 걷다 보면 기상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하천에서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를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도 이곳에서 물안개를 만났는데요. 이곳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에 표기한 곳으로 과천대로와 양재천이 만나는 곳입니다.하얗게 피어나는 양재천 물안개양재천은 산책로와 자전거들이 잘 정비되어 만보 걷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가끔씩 스피드를 즐기는 라이더들 때문에 눈살을 찌쁘리긴 하지만 그런대로 멍 때리면서 걷기 좋은 곳으로 저는 두 손 두 발 들어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출근시에 지하철 3 정거장 전에..

대한민국구석구석 2021. 11. 6. 01:16

아침 기온 32도 반바지 차림으로 양산 쓰고 양재천 산책길 따라 과천 향교까지 걷습니다. 느낌이 어떨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쉬지 않고 출근 시에는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내려 양재천길을 따라 과천향교까지 약 3km 걷습니다. 최근에는 열대야에 폭염 등으로 아침 출근길 기온은 보통 32도 정도를 유지하는데요. 이런 날 걸어보니 기상청에서 발효하는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답이 나오더군요. 양산 쓰고 걷기 지하철 4호선 출구에서 빠져나와 양재천 산책길에 들어섭니다. 얼굴에 닿은 7월 태양빛은 금세 제 몸을 태워버릴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최대한 양재천 산책로가 아닌 뚝방길에 나무 그늘 길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아래사진]과 같이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양산을 펼치는데 이거..

대한민국구석구석 2021. 7. 31. 01:01